주간실천과제 1일차

블랙커피
2021-03-04 09:06
494

어제 씩씩하게 출발한 에코 프로젝트는

오늘부터 몸의 공부를 하루하루 쌓아나갑니다.

과연 1일차는 어떤 실천들을 했을지...

오늘의 댓글들이 무척 궁금하네요.

 

댓글 20
  • 2021-03-04 15:44

    유리용기를 천바구니에 넣어 음식점으로~~
    플라스틱에 담아온 어제의 나는 부끄럽지만,
    오늘의 나는 뿌듯합니다.
    플라스틱용기 2개와 비닐봉지도 사용하지 않았으니...
    1일차 실천 완수~~
    가게에서는 100원을 더 할인해주더라구요^^

    이렇게 올리면 될까요?

    • 2021-03-04 15:57

      좋네요
      넝쿨님의 용기내는 삶 응원합니다
      첨부파일로 붙이지 말고 맨 아래 사진으로 올려주셔요

    • 2021-03-04 20:24

      사진 따로 올려요

      20210304_100901.jpg

      • 2021-03-04 21:01

        맛있겠다 쩝쩝쩝

  • 2021-03-04 17:42

    냉장고를 털어 김밥 만들어먹었어요.
    온갖 야채 투입!
    단무지, 맛살은 생략ㅋ~
    햄은 설선물로 들어온 스팸으로.
    이것도 비닐쓰레기 줄인거쥬?

    • 2021-03-04 20:50

      인증샷::::

      20210304_122057.jpg

      • 2021-03-04 20:53

        색깔 이쁘다

  • 2021-03-04 18:51

    3월 4일 에코 다이어리
    아침. 어떻게 에콜로지를 생활에 스며들게 할 수 있을까?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오늘 하루 내가 또 사들이고 배출할 쓰레기들 쪽으로 생각을 돌려보았다.
    그리고 장볼 때 쓸만한 것들을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겼다.
    용기내가게 자원순환정거장에 가져다 둘 우유팩, 감자를 담으면 괜찮을 거 같은 양파망, 한번 쓴 일회용비닐 등등.
    그리고 오후 집에 들어오늘 길. 늘 소분 포장해서 판매하는 생협 대신 수퍼마켓을 들렸다.
    그런데 수퍼마켓 역시 야채들을 다 소분 포장해서 팔고 있었다. 할 수 없이 비닐포장된 감자 구입.
    다음 코스 정육점 역시 적은 양은 소분포장 진열 중... "용기를 내는" 대신 필요량의 두배를 구입 ㅠㅠ.
    쓰레기 안 만들기 쉽지 않다... 가능한 부분부터라도 생산자들과 직거래를 터봐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뭐가 있을까?

    KakaoTalk_20210304_183057297.jpg

  • 2021-03-04 20:04

    오늘 저녁은 떡볶기와 김밥을 용기에 담아와서 먹었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거의 다 먹을 즈음 아차! 싶어 서둘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좀...그렇습니다. ㅠㅠ

    에프주간실천1-1.jpg

  • 2021-03-04 20:45

    저는 미금역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오늘 오전엔 층운 때문인지(ㅋㅋ) 미세먼지 때문인지 우중충 회색 하늘이더군요.
    텀블러와 손수건도 챙기구요. 장바구니도 챙겼습니다.
    택배는 가능한 안 시키려고 하지만... 배송된 택배박스는 재활용할 수 있게 정리합니다.

    그나저나 신박한 에코 실천 아이디어는 뭐가 있을까요~~~~

    에코-210304.001.jpeg

  • 2021-03-04 20:47

    에코다이어리
    *3월3일- 3월3일 야생동물의 날을 맞이해서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생각하고 우리가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하자는 녹색연합의 게시물을 (수줍움을 참고) 리그램 했습니다.
    *3월4일-물절약실천을 위해 10분이내로 샤워하기( 타이머 맞춰놓고 했는데,,, 사진은 없습니다ㅜㅜ)

    • 2021-03-04 20:52

      십분 이내 샤워하기 그런 것도 있네요^^

    • 2021-03-04 22:03

      급공감해서~~전 요즘 바디샤워젤양을 대폭 줄였어요. 그랬더니 빨리 끝나고 종종 간지럽던 아토피도 줄더라고요. 전 제가 스트레스성 또는 음식에 의한 아토피인줄 알았는데 바디샤워을 너무 많이 오래해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중~ㅎ

      근데 샴푸양은 못줄이겠어요ㅠ

  • 2021-03-04 21:10

    아~ 사진은 맨 밑에...리그램한거 사진 올려요~^^

    2137C431-2839-424C-8EB4-C8EC6B02D49E.png

  • 2021-03-04 21:23

    전 오늘 용기내실천 준비로 폐현수막으로
    주머니 만들었어요
    그걸 들고 호기롭게 우리생협매장에 갔는데
    포장 안된 물품이 콜라비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콜라비 하나를 사고
    바로 옆 토마토마트에 갔어요
    거기에도 야채코너에 포장 안된 물품은
    콜라비 단호박 통연근 세가지뿐이더군요
    통연근을 하나 샀지요
    콜라비는 생으로 무치고
    통연근은 살짝 데쳐 샐러드로 먹었습니다
    토마토마트 생선코너엔 포장 안된 생선들이 많던데
    내일은 용기를 가져가서 생선을 사야겠어요

    E123245B-07B4-44FC-8211-F598D492B3F2.jpeg

  • 2021-03-04 21:26

    3월 4일.
    어제 세미나가 끝나고 환경 친화적인 삶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
    '안하기'. 와 '하기'.
    1. 안하기: 차량 운행 안하기! 아이들 등하교는 걷기. 고기동-동천동 사이를 걸을까 하는 욕심도 잠시 내보았으나, 일단 내차라도 운행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앞집 이모 차 얻어타기.
    첫째가 힘들다며, 지구가 우리에게 뭘 해주는데,,, 우리는 힘든데 왜 지구는 좋아야 하냐고... 'ㅜㅜㅜ. '착한 사람들이 지구를 지켜요' 노래를 즐겨 부르던 니가?!!
    아이들과 에코 프로젝트를 하며 차량 운행하기를 (최대한) 안할거라고 이야기 했거든요. 에코가 끝날즈음.. 아니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길... 하아....ㅎㅎ
    2. 하기: 신박한 아이디어를 고민하다.. 일단 책이라도 빌렸습니다. 아이디어를 얻으며 실천해보려구요..ㅎㅎ

    저는 이렇게 나누어서 생각해 보려고요.

  • 2021-03-04 21:34

    인증샷(미처 생각 못했네요. 내일부터는 인증샷도 잊지말아야겠네요. 일단 ㅎㅎ)

    F9DEE2B0-FC41-46A9-A7FC-9C6AC0E94638.jpeg

    • 2021-03-04 21:41

      우와~~~ 신박한 아이디어가 쏟아질 것 같네요
      훌륭^^

  • 2021-03-04 22:07

    함께 세미나하지는 못하지만 좋은 아이디어 얻어가려고 들렸어요~~ 응원합니다 에코팀~~!!

    저도 따라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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