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님^^ 참! 반가워요~2월 더치통신
더치생산자
2016-03-03 22:48
867
문탁에서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이 윤리입니다^^
세미나로 쓴 공간도 쓴 접시도 간식 뒷처리도^^
그런데 그런 문탁에도 흔적을 꼭 남겨야 하는 곳이 있죠!
문탁의 외상장부~
문탁 외상장부계의 원조는 바로 월든 더치커피!
이제는 이층까페를 함께 쓰는 담쟁이에도 외상장부가 등장~
오고가는 외상 속에 점점 무엇이 쌓일까 궁금?
각설코!
그렇게 흔적을 남긴 여러분의 면면을 보다보면
제가 한 번도 못 뵌 분들이 가끔 보입니다.
그럼 저는 그 분이 누굴까 참! 궁금해집니다.
벌써 11월부터 월든더치에 흔적을 남기신 참님도 그런 분 중 한 분^^
수소문과 추리(ㅋ 외상장부의 추리는?)끝에 마녀의 방에 오신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에세이 피드백에 1시까지 넘긴 세미나가 끝나고 참님과 마주 앉았습니다^^
더치: 외상에 대한 추억이 있나요?
참: 별로 없는데 문탁에서는 어쩌다보니 하게 되었어요.
처음엔 좀 부담되었는데 이번 선물세미나를 마칠 때 쯤 되니
외상도 편하게 하는 곳, 그게 문탁이구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더치: 문탁의 첫 인상은 어떠셨어요?
참: 별로 기억이 안 나요. 다음 일리치도 하면서 좀 더 살펴 보려고요.
더치: 커피 얘기 좀 해 주세요. 더치 좋아하세요?
참: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잘 마셔요.
더치커피는 증류는 아니지만 증류 방식처럼 떨어지게 해서 그런가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 같아요.
선호하는 원두는 따로 없지만 케냐AA 맛이 기억에 남네요.
빡센 세미나 끝난 참님 잡고 짧은 인터뷰를 마치며 사진 한 장 찍자 했더니
너무 쑥스러워하셔서 생산자랑 함께 찍었습니다.
뭐가 그리 좋았을까 눈이 안 보이도록 웃었네~
아님 너무 쑥스러웠나 ㅋㅋ
문탁으로 한 걸음 더 들어서는 참님을 월든더치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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