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있는 봄날의 '마무~으리 교실' 반짝 오픈!!

봄날
2016-03-04 12:17
3617

 

왜냐구요?

저의 날이 오고 있잖아요, 봄날이요.ㅎㅎ

봄날길쌈방의 이름으로 재봉교실이며 가죽공예교실을 연지도 어언 4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생각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거쳐갔습니다.

새롭게 공간을 단장한 월든에서 회의를 하다가 

'퍼뜩'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저와 함께 했던 각종 교실에서, 주인을 잘못 만나(^^) 빛을 보지 못하고 구석에 처박혀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아가들이 많더군요.

이제 그들을 살려내어 광명을 안겨주어야 하지 않겠나, 

그것이야말로 

어느 곳에도 없는 봄날길쌈방만의 '교실'이 아니겠나....싶은 겁니다.

따로 날을 잡는 것은 아니구요,

월든 매니저들이 매주 월요일 오후에 공동작업을 합니다.

물론 봄날도 함께 하지요.

다가오는 3월7일과 14일 이틀동안

봄날길쌈방의 '재봉교실'과 '가죽공예교실'에서 만들다 완성하지 못한 제품을 가져와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물론 직접 완성하기 까지 온갖 잔소리를 먹을 각오를 하고 오셔야...(봄날은 요걸로 힐링합니다..크크)

봄날의 으리.....이만하면 괜찮죠?ㅋㅋ


마무으리.jpg

댓글 2
  • 2016-03-04 13:03

     방구석에 쌓여있는 미완품들에게 으리를 회복시켜줄수 있다는데

    봄날샘 잔소리 쯤이야!

    욕도 먹고 물건도 살리고 그럼 더블로 복짓는거지유?^^

  • 2016-03-05 09:57

    나도 달팽이 가방 부러워 본만 떠서 잘라놓은 가죽이 있는데...

    날짜가 안 맞네, 날짜가...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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