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하게 철학하기> 235 단어

초빈
2023-11-11 14:58
162
235 초빈
 
宇野常寛 우노 츠네히로(평론가)
ともに [共に·倶に]함께, 같이
どうじんし [同人誌]동인지, 동인잡지. (=同人雑誌)
せいさく [制作]제작
ほんそう [奔走]분주하게 뛰어다님
いささか [些か·聊か]조금, 약간, 적이
なつバテ [夏バテ]여름을 탐. (=夏負け) 더위먹음, '夏'와 'バテる'의 합성어이며, 여름 더위로 인해 전신이 나른하거나, 사고력 저하, 식욕 부진, 그리고 현기증 등의 증상을 수반하는 것을 의미한다.
めむかえる [目迎える]목영하다, (사람을) 눈으로 마중하다, 오는 사람 쪽으로 시선을 돌려 맞이하다.
そう [層]층
つかむ [摑む·攫む]잡다
うちきる [打(ち)切る]
중지하다, 중단하다.
ひょうか [評価]평가
よりみち [寄(り)道]가는[지나는] 길에 들름; 돌아가서 다른 데 들름; 또, 돌아서 가는 길.
しゅだい [主題]주제
かんけい [関係]관계
ここらあたり [ここら辺り]여기 어디(쯤).
めいかく [明確]명확
くりかえす [繰(り)返す]
ふくざつ [複雑]복잡
みわたす [見渡す]멀리 바라다보다, 전망하다.
けっか [結果]결과
たんき [短期]단기
しや [視野]시야
きょくしょ [局所]국소,
りがい [利害]이해
もとづく [基づく]기초를 두다, 의거하다, 기인하다.
いかにして어떻게 하여, 어찌하여, 왜.
せいりつ [成立]성립
とう [問う]묻다
ごかいをまねく [誤解を招く]오해를 가져오다.
どことなく [何処と無く]어딘지 (모르게), 어쩐지. (=なんとなく)
ぎじ [疑似·擬似·偽似]의사
ひびく [響く]울리다, 여운을 끌며[남기며] 들리다.
むける [向ける]향하(게 하)다.
しんこく [深刻]심각
*ごかい [誤解]오해
げんせん [源泉·原泉]원천
どうにゅう [導入]도입
しゅうち [周知]주지
ぶんせき [分析]분석
がいそう [外装]외장, 겉포장
まとう [纏う·纒う]얽히다, 달라붙다, 감기다. 감다, (몸에) 걸치다, 입다.
せんたく [選択]선택
ひつぜん [必然]필연
かくとく [獲得]획득
むすう [無数]무수
わかもの [若者]젊은이, 청년
*かんさつ [観察]관찰
*がいねん [概念]개념
とうけい [統計]통계
ちしき [知識]
くんれん [訓練]훈련.
しゅちょう [主張]주장
しそう [思想]사상
いいかえる [言(い)替える·言(い)換える]바꿔 말하다
じょうきょう [状況·情況]상황
さししめす [指(し)示す]지적하다
きじゅつ [記述]기술
ばくぜん [漠然]막연
かみ [神]
むいしき [無意識]
てらしだす [照らし出す]빛을 비추어 확실히 드러나게 하다.
いかなる [如何なる]어떠한
きそ [基礎]기초
かくにん [確認]확인
たいひ [対比]대비
しゅうえん [終焉]종언. 임종, 목숨이 다함
まつび [末尾]말미
なみうつ [波打つ]물결치다.
-ぎわ [際]가, 옆, 곁.…하려고 할 때[무렵]; …하기 시작할 때.
すな [砂·沙]모래
きえさる [消え去る]사라져 없어지다, 모습을[자취를] 감추다.
おどろく [驚く·愕く·駭く]
きく [聞く]
よだん [余談]여담
えいやく [英訳]영역
だいめい [題名]제명, 제목
かいへん [改変]개변
によれば~에 의하면
うれる [売れる](잘) 팔리다[나가다]
りゅうこう [流行]유행
すいい [推移]추이
むかんけい [無関係]
つよい [強い]강하다, 세다.
とりつく [取り憑く]씌다, 들리다, 홀리다.
なぞ [謎]수수께끼
のこ-る [残る]남다
 
なんとなく、考える 
動物化について (1) 
 
こんにちは。文芸評論家の宇野常寛氏とともに同人誌制作のため奔走し、いささか夏バテ気味の東浩紀です。
안녕하세요.  문예평론가인 우노 츠네히로씨와 함께 동인지 제작을 위해 분주하고 있어, 더위 먹을 기미의 아즈마 히로키입니다.  
いつのまにか連載も一四回目を迎えていました。
어느새 연재도 14회째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いったいだれが読んでいるのか、まだに読者層が掴めませんが、打ち切られないところを見るとそれなりに評価されているのかもしれません。
도대체 누가 읽고 있는지, 아직 독자층을 잡을 수는 없지만, 중단되지 않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평가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さて、この連載、あちこちに寄り道をしながらなにを主題にしてきたのかというと、要は公共性と「動物化」の関係について考え続けてきたのでした。
그런데, 이 연재, 이곳저곳에 들러가면서 무엇을 주제로 해 왔는가 하면, 요점은 공공성과 「동물화」의 관계에 대해 계속 생각해 왔습니다.  
しかし、そもそも「動物化」とはなにを意味するのか。 ここらあたりで明確にしてお きましょう。 
그러나, 원래 「동물화」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여기 어디쯤에서 명확히 해 둡시다. 
動物 化とはなにか。 
동물화란 무엇인가? 
あらためて一般的な説明を繰り返せば、それはとりあえずは、社会が複雑化し、その 全体を見渡すことがだれにもできなくなってしまい、結果として多くのひとが短期的な 視野と局所的な利害だけに基づいて行動するようになる、そのような社会の変化を意味 する言葉です。
다시 일반적인 설명을 반복하면, 그것은 사회가 복잡해지고 그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 아무도 할 수 없게 되어,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이 단기적인 시야와 국소적인 이해만을 바탕으로 행동하게 되는 그러한 사회의 변화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だからこそ、動物化の時代にいかにして公共性が成立するのか、問われなければならない。 
그러므로 동물화 시대에 어떻게 공공성이 성립되는지 물어야 한다. 
さて、というのが一般的説明なのですが、これはもしかして誤解を招くかもしれませ ん。
글쎄, 이것은 일반적인 설명이지만, 이것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というのも、それは、どことなく擬似社会学的に響く説明だからです。 
왜냐하면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의사사회학적으로 울리는 설명이기 때문입니다. 
この問題はじつは、このところくに向けられている深刻な誤解の源泉でもあります。 
이 문제는 처음에는 이곳으로 향하고 있는 심각한 오해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そもそもぼくは、動物化という言葉を、二〇〇一年の『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では じめて導入しました。
원래는 동물화라는 말을 2001년의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에서는 처음 도입했습니다.  
そしてこの本は、周知のとおり、現代日本のオタク文化の分析と いう外装をまとっていた。
그리고 이 책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현대 일본의 오타쿠 문화의 분석이라는 외장을 정리하고 있었다.  
その選択にはそれなりの必然性があり、またおかげで多くの 読者も獲得したのですが、かわりに無数の誤解が生まれました。
그 선택에는 나름의 필연성이 있어, 또 덕분에 많은 독자도 획득했습니다만, 대신에 무수한 오해가 태어났습니다.  
そのひとつが、動物化 とは、一九九〇年代の日本の、それも一部の若者文化の「観察」から生まれた「社会学 「的」な概念だというものです。
그 중 하나가 동물화란 1990년대 일본의 그것도 일부 젊은 문화의 '관찰'에서 태어난 '사회학 '적'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しかし、ぼくは社会学者ではない。
그러나 나는 사회학자가 아니다.  
統計の知識もないし、フィールドワークの訓練も受けていない。
통계에 대한 지식도 없으며 현장 업무 훈련도 받지 않았다.  
だから動物化は社会学の概念ではありえませんし、またそのように主張 したこともありません。 
그러므로 동물화는 사회학의 개념이 아니며, 그렇게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そうではなく、動物化はあくまでも哲学的な概念なのです。
오히려 동물화는 어디까지나 철학적 개념입니다.  
つまりはそれは、観察からではなく、思想史から生まれた概念です。
즉, 그것은 관찰보다는 사상사에서 태어난 개념입니다.  
さらに言い替えれば、社会状況を指し示す記述の言葉ではなく、むしろ社会の漠然とした方向性、時代神とか 無意識とか呼ばれるものを照らし出すための理念の言葉なのです。
게다가 바꿔 말하면, 사회 상황을 가리키는 기술의 말이 아니라 오히려 사회의 막연한 방향성, 시대신이라든가 무의식이라고 불리는 것을 비추기 위한 이념의 말입니다. 
では、あらためて、動物化とはいかなる理念を意味するのでしょうか。 まずは基礎の基礎を確認しましょう。
그렇다면 다시 동물화는 어떤 철학을 의미합니까?  우선 기초의 기초를 확인합시다.  
動物化の「動物」は、言うまでもなく「人間」 に対比された言葉です。それでは、人間とはなにか。 
동물화의 「동물」은 말할 필요도 없이 「인간」에 대비된 말입니다.  그렇다면 인간이란 무엇인가?  
よく知られているように、ポストモダン思想では、しばしば「人間の終焉」が話題と なっていました。
잘 알려진 바와 같이, 포스트 모던 사상에서는 종종 「인간의 종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たとえば、フーコーの『言葉と物』の末尾、「人間は波打ちぎわの砂 の表情のように消え去るだろう」といった言葉はよく知られています。
예를 들어, 푸코의 「말과 물건」의 말미, 「인간은 물결치기 시작하는 모래의 표정과 같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는 말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いまではポストモダン思想は驚くほど人気がなく、「人間の終焉」という言葉もさっぱり聞かな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
 지금은 포스트 모던 사상은 놀라울 정도로 인기가 없고, 「인간의 종말」이라는 말도 전혀 듣지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余談になりますが、『動物化するポストモダン』は 『オタク――日本のデータベース的動物たち」というタイトルで英訳されました。
(여담이 됩니다만, 「동물화하는 포스트 모던」은 「오타쿠――일본의 데이터베이스적 동물들」이라고 하는 타이틀로 영역되었습니다.
題名 の改変の理由は、出版社によれば、とにかくポストモダンという言葉を入れると売れな くなるとのことだったのですがあのミネソタ大学出版がそんなことを言い出すとは!)。
제목의 개변의 이유는, 출판사  에 의하면, 어쨌든 포스트 모던이라는 말을 넣으면 팔리지 않게 되는 것이었습니다만 그 미네소타 대학 출판이 그런 말을 한다니!).
しかし、そんな流行の推移とは無関係に、二〇世紀半ばの思想家たちがなぜあれほど強く「人間の終焉」という主題に取り憑かれたのか、その謎は残ります。
그러나 그런 유행의 추이와는 무관하게, 20세기 중반의 사상가들이 왜 얼마나 강하게 「인간의 종언」이라고 하는 주제에 빙빙 되었는지, 그 수수께끼는 남습니다.  
댓글 2
  • 2023-11-12 18:26

    p237~ 단어 띠우
    わかちがたい [分(か)ち難い] 가르기 힘들다, 밀접한 관계에 있다
    そ [祖]선조, 원조
    メルクマール (독일어) Merkmal 메르크말.. 지표. 특징. 징표.
    くうそ [空疎] 공소, 공허
    おとしご [落(と)し子] 부산물
    そうりょくせん [総力戦] 총력전
    こんめい [混迷] 혼미, 혼란함.
    マーシャル・マクルーハン [인물명] 캐나다의 미디어 이론가이자 문화비평가; グーテンベルク銀河系는 1962년에 매클루언이 발표한 매체 이론서. 쿠텐베르크가 활판 인쇄술을 발명한 이래로 시각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세계에 대한 인간의 인식이 왜곡되었다는 내용.
    つうてい [通底] 둘 이상의 내용·생각이 기초 부분에서 서로 공통성을 가짐.
    すいこう [遂行] 수행
    まひ [麻痺] 마비

  • 2023-11-13 09:31

    2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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