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기금 : 441-910008-41705 (하나은행) 정성미
문탁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의 공부와 자립을 위한 복주머니입니다. 청년들의 활동과 장학금 그리고 기본소득을 지원합니다.

연대기금 : 352-0621-1403-73 (농협) 권성희

좋은 삶을 위한 인간, 비인간의 분투에 공감하고 배우며 지원하는 일에 쓰입니다. 새로운 연대활동 제안과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2/11 확대 기금회의

달팽이
2022-02-14 11:38
264

지난 주 금요일 밤 9시 확대기금회의 했습니다.

왜? 아홉시냐구요? ㅋㅋ 기금회의에 꼭 참석해야할 만년 기금회의 담당 청량리 퇴근 시간을 맞춰야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청량리가 참석했냐구요? 당근 참석했지요

야밤에 회의하면 누가 참석할까 걱정했지만 기금회의 구성원 노라, 작은물방울, 청량리, 진달래, 달팽이 외에도 문탁, 요요, 둥글레, 봄날, 느티나무, 자누리 인디언 7분이나 와주셨어요. 고맙습니다~

몇 가지 아주 중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는 길드다 청년들이 길드다 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벌었었는데 올해부터 길드다 활동이 이크와 아젠다로 나누어지고 활동비를 지급할 수도 없게 되어 길위기금이 더욱 필요해졌고 그래서 분기마다 길위기금 모금활동이 활발발히 이루어져야만 하겠다는 내용이었고요

덧붙여, 가능하면 악어떼 4기활동을 한문과 예술팀에서 시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연대활동이 축소되어 연대기금이 악어떼 활동 이외의 사용처를 잘 찾지 못하는 문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문탁활동이 여러갈래로 나뉘고 모두들 내 코가 석자라 바깥으로 인연의 고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아무리 사정이 그러하다고 할지라도 세상을 살피고 세상일에서 배우는 일을 멈출 수는 없다는 것은 모두가 생각하는 바이고,

때마침 자누리샘이 선뜻 연대활동을 고민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연대기금팀이 기금회의에서 분리독립하여 활동을 새롭게 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자누리, 요요, 달팽이로 연대기금팀이 꾸려졌습니다.

연대활동에 관심 있는 분 새로 팀 꾸리는 중이니 언제라도 지원해주세요~

연대활동과 관련된 제안 어제든 환영합니다 ~~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고 보니 2022년에는 연대기금도 길위기금도 더 많이 모이고 쓰일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2
  • 2022-02-14 12:04

    짝짝짝.

    12명이나 모여서 회의를 하니 정말 좋았어요 ㅋㅋ

     

    연대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도 오갔구요

    길드다 청년들 얘기도 들을수 있었구요.

     

    저희 기금회의팀은 올 한해 어떻게 많은 분들께 관심을 받을수 있을지 고민하겠습니다!

    • 2022-02-14 13:23

      언제나 그대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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