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카페]영화 <상해전기> 봅니다.
자작나무
2019-03-04 23:04
639
요즘 세를 확대해가는 중국어카페가
중국어에 대한 관심에서 더 나아가 중국에 대한 관심으로
한발작 더 나아갑니다. 그건 바로 영화라든가 다양한 것들을 섭렵하는 방법으로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것은, 공부도 되고 교양도 되고 두루두루 되는 짜잔
<상해전기>(2014 개봉, 지아장커 감독, 다큐멘터리, 119분)를 봅니다.
뭔 내용이냐고요,
주인공은 아마도 '상하이'라는 도시와 그 도시의 역사,
또 그 도시를 만들고 살았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중국의 현대사도 궁금하지만, <스틸 라이프>의 감독 지아장커가 어떻게 찍고 있을지,
넘넘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의 참여도 바랍니다.
언제 : 3월 11일 월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 문탁 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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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탁월한 선택! 진화하는 중국어까페 !!
잼나겠다. ^^
기대됩니다.
몇줄의 본문을 해석하느라 1~2시간이 걸리지만
내가 좋아하는 탁구시합에서 중국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 이름을 읽을 수 있는 기쁨을 맛봅니다.
어느날 중국집에서 이백의 시를 발견하고
그 시를 따라 읽고 해석해냈던 그 기쁨은 또 어떤지요...
이번 영화에서도 그런 기쁨을 맛볼 순간이 있기를 기대하며...
<상해전기>에 대한 간단한 후기를 써두면, 월요일 오후 오밀조밀 모여서 영화를 봤습니다.
다큐멘터리여서 조금은 밋밋(?)했고, 중국의 역사를 몰라서인지, 조금은 (작중) '그녀'의 동선을 좇아가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이 작품은 '상해'라는 도시의 역사, 혹은 그 인간들의 이야기이지만,
대만과 홍콩까지도 아우르고 있습니다. 원제목이 '海上'전기라고 한데서 보자면, 이 세 지역을 아우를 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드라마'가 좀 약한 듯 하여, '그다지ㅜㅜ' 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셈나의 새로운 것에 대한 시도나 모험으로 좋은 한걸음이었다고 봅니다.
간식은 밭향샘이랑 코스모스샘이 제공하셨고, 띠우샘이 참여하셨어요.
다음에는 더 재밋는 영화, 함께 봐요.
잠시 개인용도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