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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로서의 읽기⑪> 5월 19일 <집으로 가는, 길>

띠우
2022-05-19 08:26
238

 

관심 갖던 일이 결말이 나면, 바로 다른 일로 관심이 옮겨갈 때가 있다.

내 삶이 그만큼 파편화되어 있기 때문일 거다.

‘탈시설’이라는 것은 단순히 집을 얻는 일이 아닌 거다.

내 삶이, 우리의 삶이 바뀌어야 하는 거다.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들'

그것들이 오늘 아침에도 닫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댓글 7
  • 2022-05-19 15:01

    5월 19일 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2-05-19 15:25

    우리가 사는 사회의 품위를 생각하게 됩니다.

  • 2022-05-19 21:27

    "화를 내도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들입다 박았어요."

    이 부분에서 왠지 눈물이 핑 도네요.

  • 2022-05-19 22:35

  • 2022-05-20 00:32

  • 2022-05-21 06:42


    앞부분 읽으며 중간에 운동을 그만 두게 된 직원들에 대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이들도 생활인이라는 생각을 미처 못 했네요. 

  • 2022-05-21 09:58

    나 또한 비장애인이라 모르는 일이 너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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