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차 에세이 피드백 후기

블랙커피
2022-12-01 14:29
258

에코프로젝트 겨울시즌- <SF를 통한 사유하기>가 정해진 읽기와 보기를 마치고 드디어 에세이 쓰기에 돌입했습니다.

 

『빼앗긴 자들』/어슬러 K 르귄/황금가지

『블러드 차일드』/옥타비아 버틀러/비채

『천 개의 파랑』/천선란/허블

『잔류인구』/엘리자베스 문/푸른숲

<날씨의 아이> / 신카이 마코토

<허니랜드>/루보미르 스테파노브

 

과연 우리는 겨울시즌을 통과하며 어떤 사유를 끌어올렸을까요?

에세이 피드백 전날의 모습을 살짝 볼까요. 

보았던 책을 다시 훑어보고 , 다시 꼼꼼히 읽어 보기도 하고요.

다음날 장터에서 판매할 잡채에 들어가는 채소를 다듬어가며 글을 쓰기도 합니다.

또 급격한 두되활동으로 인해 급떨어진 당분을 보충하기 위한 빵도 준비해 놓기도 하죠. ㅎㅎㅎ

이렇게 잠못이루는 밤을 보내고 드뎌 에세이 초고를 피드백 하는 날!!

우리는 저마다 꽂힌 부분을 중심으로 전개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들고 왔습니다.

파지사유에 오시지 못한 분들은 띠우샘을 중심으로 줌으로 피드백을 했구요.

파지사유에 모인 11명은 2개조로 나누어 화기애애하면서도 치열한(?) 피드백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제 주말을 보내며 좀 더 글을 진전시켜서 줌으로 한번의 피드백 시간을 더 가지려고 하고요.

12월 7일에는 완성된 에세이를 들고 문탁친구들과 함께 올 해 공부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문탁 친구분들~ 많이 많이 와주시고요~~~

2022년 에코프로젝트 참여자분들도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아자~~~~~~~~~~~~~

 

댓글 1
  • 2022-12-02 07:25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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