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30분 참여자 : 달팽이, 봄날, 띠우, 토용, 블랙커피, 바람

1. 오픈 스튜디오 재료목록 파일 만들기 : 기본자료는 다 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수정예정 다음주 중에 완성해서 비치하기로

2. 리플렛 프린트 : 봄날샘 노트북 가져와서 내일까지 하자.

3. 레터링 : 시안 1로 정하고 봄날샘이 부착과 창문청소 진행하기로. 같이 할 사람도 조직

4. 10월 7일 행사준비

   포스터, 온라인 홍보물 만들기 : 블랙이 다음주 초까지 만들어 온라인 오프라인 홍보하기, 텍스트는 봄날,달팽이가 오늘오후에

   셀러모집 : 수산나(달팽이가), 꼭지(띠우?가 마녀의방에서), 다른분들(블랙이, 엄지, 건달바, 낭만, 프리다, 단지, 민들레팀)

                     마을협동조합, 용도협(달팽이)

   가을옷, 책 기증홍보 : 이어가게팀

5. 오픈스튜디오 사용에 대한 의견나눔

  **오픈스튜디오에서 재료를 쓸 때 하나하나 등가교환처럼 계산이 되니까 시장교환에서의 원리가 작동하게되고 그것이 불편하다.

  -----오픈스튜디오에서 재료비를 산정하는 것은 불가피한 면이 있다. 장소를 유지하는 비용을 공간활용에서 만들어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런면에서 재료비는 기본적으로 책정된다. 등가교환의 원리가 끼어들지 않도록 하는 능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을듯.. 왜 책정하는가 누가 받는 사람이고 누가 내는 사람인가의 구별이 없을때, 재료비를 책정하는 공통감각이 자연스럽게 형성될 때 가능한 것이다. 그 때까지의 불편함은 아량과 용기로 넘어서면서 자유자재로 굴러가는 경지에 이르기를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불편한 상황을 맞이하고 나누어야 할 것같다.

**갖바치 팀이 만들어 낸 물건이 문탁학인들에게 나누어지면 생산활동이 더욱 기쁠 것 같다.

  ------좋은 의견이다. 그러나 두개만들어 하나 내놓는 일률적인 방식이나 개인적인 방식보다는 끊임없이 개인의 창작의욕을 발휘하면서도 공통의 생산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을 개발하면 좋겠다. 손작업은 특히 시간이 많이 들어 여러사람이 생산하는 것이 훨씬 좋은 방법이니 적극적으로 해보되 가격책정등에서 논의를 거치도록..특별판매(복잔치 등등)를 하여 문탁학인들이 가죽제품을 이용하기 편하게 할 수 있겠다.

6. 토용이 원하는 극세사 걸레 사서 먼지닦기에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