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볶았어요.
도라지
2020-08-06 14:22
399
남편이 커피를 직접 볶아요. 6~7년 됐을 거예요.
고기동 살 때 프라이팬으로 볶기 시작해서,
이제 사제 로스터기에 온갖 적정기술을 동원한 쿨러까지 만들어 강원도 집에서도 열심히 볶고 또 볶네요.
시간에 정성이 더해져서 그런지 맛도 (제법) 좋습니다.^^
원래 넉넉히 볶았을 때면 여기저기 선물하던 커피지만,
이번에 특별히! 복으로 거래해보고 싶습니다~~~
정성껏 로스팅한 원두 150g / 4000복 받고 싶어요.
다섯 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 순서 1등 2등은 조금 더 넣어드립니다~ㅎㅎㅎ)
***동티모르, 콜롬피아, 에티오피아 원두를 적절히 섞어서 블랜딩 했습니다. (저희 남편의 블랜딩 솜씨를 믿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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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갔을때 아침에 차르르차르를 소리를 듣고 눈을 떴던 기억이 나요
경쾌한 그 소리가 커피볶는 소리였다는ㅎㅎ
신청합니다~~ ~
저는 2등
안 그래도 커피 떨어졌다고 징징거리던데
여기서 사게 될줄은
저는 3등
저 신청요~
와 마지막의 영광을^^ 저는 집에 드리퍼도 없지만 신청합니다~
아.....쉽다. 담엔 꼬~옥....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