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에코챌린저를 소개합니다

-보고싶은 친구, 먼 곳으로부터 날아오는 소식

지난주까지만 해도 늦더위로 참 괴로웠는데, 어제부터 더위가 싹!! 가셨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서늘하게 감싸는 느낌. 저는 이런 느낌을 아~~주 좋아합니다.  10월이 됐다는 것만으로도 쭈글거렸던 마음이 쫌 펴지는 기분입니다^^;;;

2020년 10월. 광교 호수공원에서^^

 바로 10월의 챌린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0월에는 <보고싶은 친구들, 먼 곳에서 날아 온 소식>이라는 컨셉으로 문탁을 떠나, 멀리 간 세 친구들을 소환해보려 합니다.

풍경샘, 물방울샘, 토용샘!!!

풍경샘은 몇년 전에 멀리 전주로 이사를 가셨지요. 예전에 문탁에서  공부와 활동을 참 열심히 하셨었는데.... 세빈이도 존재감 확실한 꼬마였구요. 10월 에코일지를 통해 풍경샘과 세빈이 소식을 듣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다음으로는 물방울샘입니다.

물방울은 지난 8월 일산으로 이사갔습니다. 물방울은 이사가면서  '복쭐'을 크게 받았는데요..

여러 친구들이 (심지어 마이너스복 상태에서도) 호방하게 복을 투척하며, 우정과 배포를 과시해주었습니다^^;;;;. 눈물, 콧물 훔쳐가며 이사간 물방울이 일산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그쪽 동네에 적응은 잘 하고 있는지, 찬결이가 친구는 사귀었는지....궁금한게 참 많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토용샘입니다^^

네~네~ 

토용샘은 현재는 아직^^ 문탁에 나오십니다. 그러나 곧!! 독일에 가신답니다. 독일에 살고있는 딸, 아들 만나러 몇 달 다녀오신 다네요..

팬데믹 시대의 독일, 독일인들의 에코감성,  한국인 유학생의 독일살이 모습은 어떨지 많은게 궁금합니다.

그래서 독일 특파원겸, 에코-파견-리포터겸... (아직은 멀리있는 친구는 아니지만, 곧 멀어질 친구라 우기면서) 토용샘을 모셨습니다ㅎㅎㅎㅎㅎ

먼곳의 소식도, 세분의 케미도 매우 기대됩니다.

오늘부터(10월 12일) 10월의 에코 챌린지가 시작되니 세 분의 소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생자행성에 오셔서 관심과 응원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