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전기는 눈물을 타고 흐른다

번영회
2021-06-0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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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765kV송전탑반대대책위에서는 6 11 밀양 행정대집행 7년을 맞아할매의 소원행사를 진행합니다우리는 직접 수는 없지만 함께 있는 방법으로 송전탑 투쟁을 했던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냈습니다. 문탁TV에서 11분의 메시지를 전했네요

우리동네 현수막 달기는 버려지는 현수막대신 손수건에 여러 사람들이 한자한자 글씨를 적어 파지사유에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바뀐 ,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아갈 거라 생각했지만 아직까지 조사단도 제대로 꾸려지지 못했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댓글 2
  • 2021-06-09 20:14

    마음내어 섬세한 손길로 애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2021-06-12 11:16

    글씨솜싸가 다 다르니까 더 멋지네요

    밀양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