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원 7월행사 포스터 의뢰합니다.

송우현
2020-06-1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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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하고 정확한 디자인 작업을 위해 아래와 같은 의뢰서를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꼼꼼히 작성하실수록 보다 정확한 작업이 이뤄집니다.

 

1. 주문자명  ex) 세미나 팀 이름 또는 성명

 서생원

 

2. 종류  ex) 포스터, 카드뉴스 등

포스터 , 로고

 

3. 크기  ex) A4, A3 등

a3

 

4. 들어갈 내용  ex) 2019년 3월 23일 금요일 저녁7시 3월 영화상영 등 / 혹은 공지문에서 필요한 텍스트만 정리해서 댓글로 달아주세요.

제목 : <치즈인더트랩> : [듣기의 윤리] 세미나

 

진행 : 서생원(요요, 새털)

일시 : 7/10 (금) 저녁 7시 부터 4주간

참가비 : 3만원 (신청자분들께 책을 증정합니다.)

*7/31엔 김애령 작가님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합니다. 

 

5. 분위기 – 번호를 적어도 좋고 텍스트로 적어도 좋습니다.
 ① 발랄한  ② 아기자기한  ③ 슬픈  ④ 사랑스러운  ⑤ 단순한  ⑥ 화려한  ⑦ 딱딱한  ⑧ 우울한  ⑨ 차분한  ⑩ 충격적인  

 (그 외에 생각나는 분위기를 적어주세요)

캐릭터는 귀엽지만 전체적으로는 조금 차분한..?ㅎ

 

6. 강조 됐으면 하는 키워드   ex) 파지사유인문학 : 입문하기 좋은 / 홍보 내용에서 강조되길 바라는 텍스트, 지향하는 이미지를 적어주세요.

 

 

7. 기타   -그 외에 추가 하시고 싶은 걸 적어주세요. ex) 여백을 많이 넣어주세요, 초록빨강은 꼭 써주세요, 이런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등

 

 메인 프로그램은 서생원에서 새로 시도해보는 작은 세미나 - <치즈인더트랩> 이에요!!

책은 언제나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때로는 표지가 예뻐서 다가갔다가, 그만 덫에 걸려버린 것 처럼 빠져나올 수 없을 때가 있죠!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책을 읽어버리느 것! 먹어치워버리는 것! 서생원과 함께 야금야금 읽어나가는 작은 세미나 - <치즈인더트랩>입니다. 

 이번 책은 김애령저자님의 [듣기의 윤리]입니다. '주체와 타자 그리고 정의의 환대에 대하여'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이 책은 사실 표지가 예쁜 책은 아닙니다. 하지만 주체와 타자, 그리고 환대와 관련해서 '듣기'의 윤리를 집고 있다는 점은 분명 매력적이지요. 문탁 또한 주체와 타자, 환대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해왔지만 주로 '말하기'의 윤리로 초점이 맞춰져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출간된지 한 달도 안되어 2쇄작업에 들어갈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도 하니, 이 기회에 함께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마지막 주에는 김애령 작가님을 직접 초대하여 저자와의 만남도 진행됩니다! 안할수가 없겠죠!?

 

요 내용이 세미나의 개요입니다. 이건 책의 표지구요. 치즈인더트랩이라는 프로그램의 로고와 치즈인더트랩의 첫번째 세미나인 [듣기의윤리] 포스터를 만들어주시면 돼요. 로고는 서생원 로고 시안 중에 책에 누워있는 쥐 로고를 재활용하는 게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 기대어 있는데 바닥엔 덫이 있는다던가... 로고의 테두리가 덫모양이라던가... 그런식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로고는 귀욤귀욤하지만, 이 책의 주제는 그렇지는 않아서... 표지의 분위기와 비슷하게 포스터를 만들고 로고만 박아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 2
  • 2020-06-30 21:37

    서생원 듣윤세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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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생원 치인트용 로고 : 초희 / 포스터 : 새은
    -
    치즈인더트랩이라는 서생원의 새로운 프로그램은
    책은 쥐의 치즈처럼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트랩에 걸린 이상 치즈를 먹어버리자는 귀여우면서도 단호한 의미를 지닙니다.
    -
    김애령 작가의 [듣기의 윤리] 라는 치즈는
    주체와 타자 그리고 정의의 환대 키워드의 매력을 풍깁니다.

  • 2020-06-30 21:38

    .

    서생원듣윤세.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