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복거래를 살펴보니  문탁 곳곳에서 복이 돌고 있더군요. 신입 복회원도 한 분 들어오셨습니다.
인문약방에 새벽이 돌보는 글 올려주시고, 주역과 불교셈나, 양생프로젝트까지 전방위로 활약중이신 경덕님입니다. 많이 환영해주세요!!

복은 어떻게 오갔는가 하면...

새로 열린 강좌에서 수강료와 강사료로 복이 오갔구요, 일리치 약국에서도 무려 70만복이 넘는 복이 거래되었습니다. 

빛내요가 덕분에 멀리 제주도와도 복이 연결되고 있습니다.

남산강학원에서 기증해 준 옷 값,  일본어강독팀이 번역해 주신 <철학의자연>  제본비용도 복으로 거래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물건을 순환시키고 또 만들어주는 일에 넉넉함과 감사를 담은 복이 순환되었습니다.

새삼스럽게 돈을 대체하는 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든지 돈으로 사고 파는 일에 포섭되는 요즘 세상에, 돈 없이도 관계의 고리를 통해 필요를 주고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복선물도 활발했습니다.

지난달 최고 복부자셨던 모로님은 그 기념으로 통크게 친구들에게 선물을 전했고,

<건강한 달> 연재로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노라님은 글쓰기를 독려해준 겸목에게 선물을,

참님은 함께 꼴랩을 이끌게 된 동은에게, 토용님은 셈나 함께 하게 되어 고맙다고 자작나무에게 복선물을 전했습니다.

문탁의 인기녀 기린님은 무려 세 사람에게 복선물을 받았더라고요~~복버는 데 제일 좋은 방법이 바로 이거였네요^^

3/30(목) 점심시간부터는 에코실험실에서 준비하는 백일장터 <비워가게>가 열립니다.

상큼한 봄을 맞아 비우고 가벼워지시는 것 어떠신가요?  거기에 복을 주고 받으면서 마음은 더 풍성해 질 수 있답니다!

지금 바로 비워가게 셀러 신청하시면 됩니다!

 용기내 100일장 비워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