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영화배급사 필름이다 22년 아홉 번째 정기상영

<뚜버기 + 청량리 3탄>

2022년 12월 17일(토) 오후2시

에코앤양생실험실 파지사유@CDP

이번 달, 올해 필름이다 정기상영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어쩌다 보니 B급 영화로 마무리를 하게 됐는데,

의도한 건 아니지만 나쁘진 않네요. 하하하

여러 후보작들이 있었는데,

12월의 연말 분위기와 필름이다 회원들의 MBTI 및 기본 심리상태 등을

거칠게 검토한 후 저희 맘대로 한 편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닷!!!!!!!!!!!

이번 12월 정기상영작 공지입니다.

이번에 상영할 영화는 "뚜버기 + 청량리" 컬렉션 B급 장르 3탄입니다.

B급은 하나의 장르라기 보다는 분위기와 정서에 가까운데,

그래서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가 가능하죠.

이번에는 어떤 장르와 만날지, 여러분들이 어떻게 봐 주실지 더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주인공 킬리언 머피의 또다른 영화 <안나>(2019)의 출연 모습입니다.  정녕 같은 배우란 말입니까???

전 갓난 아기였을 때 성당 앞에 버려졌어요.

저를 버린 엄마는 아마 제가 이렇게 섹시한 여자로 자란 걸 보면 좀 후회할 지도 모르죠.

저는 엄마를 ‘유령 숙녀’라 부른답니다. 엄마는 잠들지 않는 도시 런던이 삼켜버렸대요.

전 어렸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 날 유령 숙녀를 찾으러 런던으로 떠날 결심을 했답니다.

(다음영화 소개글 중에서)

<플루토에서 아침을, Breakfast on Pluto> (2005)

감독 : 닐 조던 / 주연 : 킬리언 머피, 스티븐 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