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김장 후기
2025 김장 후기
올해도 제가 김장철에 주방지기가 되어서 후기를 또 쓰게 되었어요.
이번 김장은 11월 27일 28일 이틀 동안 했어요.

27일 목요일에는 장을 보고, 재료를 다듬고, 육수를 내서 고춧가루를 불려두고,
무와 양파와 사과와 배와 마늘과 생강을 몽땅 갈았습니다.
갓과 쪽파는 잘 씻어서 채반에 올려 물을 뺐지요.

28일 오전 9시부터 배추의 물을 뺐습니다.
불려놓은 고춧가루에 온갖 젓갈과 속을 버무렸죠.
김장 몇 년 하다 보니 김장 속도가 빨라졌더라구요.
12시가 되기도 전에 버무리기가 끝나갔고, 점심이 빠르게 차려졌습니다.


자누리샘이 쌍화탕도 넣어서 약이 되는 보쌈을 만들어주셔서
김장속과 굴, 막걸리를 곁들여 모두 배불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틀 동안 함께 해주셔서 맛있는 김치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김장에 도움을 주셨거든요. 마음이 따뜻해져요.
오영, 바람~, 요요, 수수, 청량리, 곰곰, 새봄, 한겨울, 우연, 토용, 라겸, 기린님까지
김장 비용을 찬조해주신 분들입니다.
거기에 문탁님은 수육을, 달팽이님은 굴을, 우연님이 갓을, 청량리님이 고춧가루를,
참님은 간마늘과 고춧가루를, 인디언님은 새우젓갈을, 느티나무님은 매실액과 액젓을,
뚜버기님은 멸치액젓을, 띠우는 사과를 선물했답니다.
마무리하며 품앗이하신 분들에게 김치 한쪽씩 선물했습니다.

참, 올해 김장은 평일에 다 했는데요.
내년에는 직장 다니는 분들도 같이 하기 위해서 다시 금토로 돌아가야 할 듯.
문탁이 이사를 가도 김치는 언제든 나눠먹을 수 있어요.
가득찬 김장통을 보며 뿌듯합니다.
우리 내년에도 같이 김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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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도란도란 작업하니 즐거웠어요 ㅎㅎ 저는 버무리기만 했는데, 재료 손질하랴 사전 작업하랴 너무너무 애쓰셨습니다~~~
쌍화탕 넣은 수육 맛있었어요
집에서도 한번 해봐야겠다 싶었네요
일년 먹을 김치 담가놓으니 든든
사진 보니 또 마음 훈훈
내년에도 다들같이 해요
김장매트 위에서 양념을 섞는 퍼포먼스가 압권이었습니다. ㅋㅋ
새로운 신기술이라며 또 한바탕 웃었습니다.
내년에도 당연히 같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