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드뎌 다음 주 수욜에 첫 세미나를 하게 되는군요. 매우 긴장되고 설렙니다.

서로 잘 모르기도 하고 주어진 시간도 길지 않아 세미나 진행에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폐경기 여성의 몸과 삶”에 대해 경험과 지혜를 나눌 수 있는 드물고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더 큽니다.

일단 세미나 진행은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1. 전체 진행 : 문탁

2. 세미나 

     전반부 - 발제 후 전체 토론 (발제 : 인문약방 멤버 (문탁-둥글레-겸목-기린)가 돌아가면서)

     후반부 – 매 주 한 조씩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몸과 삶에 대해), 이후 경험과 지혜 나누기

3. 후기 

    매주 자기소개한 조원들이 문탁 홈페이지에 후기를 올립니다

4. 기타

    단톡방과 홈페이지를 활용해서 활발한 대화를 나눠봅시다.

조편성 (임의로 했시유)

1조 : 문탁, 자룡, 최희선, 장금, 차은실, 코투

2조 : 둥글레, 조은희, 인안나, 김경희, 그믐, 도라지

3조 : 겸목, 곽진아, 조은영, 박정복, 엄지, 자작

4조 : 기린, 오유경, 언덕, 이수형, 황지연, 블랙

첫 세미나 때는 전원 텍스트 3장까지 읽어오시고 1조는 자기소개 및 갱년기와 관련된 경험 및 질문을 준비해오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주 수욜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