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탁인문학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확~ 달라진 문탁인문학축제!! 관전 포인트 짚어드립니다~

첫째, 각 세미나팀이 일년 간 공부한 내용을 발표하고 공연합니다. 

올해 <정치와 윤리>를 주제로 고전공방은 <맹자>를, 글쓰기강학원은 <스피노자>를 공부했습니다. 

축제 첫 날은 맹자와 스피노자에 대한 에세이발표를 시작으로 이들의 현재적 의미를 묻는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둘째 날 고전대중지성과 퇴근길인문학팀의 첫 에세이 발표도 응원해주세요~ 처음이라 떨릴 거예요^^

마지막 날 세미나 페스티벌! 10여 개 세미나팀이 웃음과 해학이 넘치는 연극과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둘째, 공부공부공부... 우리들의 공부법을 한 자리에서 점검해봅니다.

둘째 날 2시부터 <공부원정대>가 출격합니다. 

당신의 공부유형은? 공부의 달인을 초대해서 이들의 비법 대방출 및 공부클리닉 시간을 가져봅니다. 

벌써부터 신청해서 진단받고 싶으시죠? 기다리세요~ 축준위 정예부대가 당신을 조용히 찾아갑니다~

셋째, 축제가 젊어지고 예술성을 높였습니다 ㅎㅎ

지난 일 년간 벌써 두 번째 발표를 갖는 <청년예술프로젝트>, 

연령을 타파하고 십대와 공부하는 <루쉰액팅스쿨>,

낭송을 과업으로 삼은 <낭송유랑단>. 

이외에도 밀양, 악어떼, 그리고 우리들 모두 축제의 주인공입니다. 

어서오세요. 환영합니다~ 신나게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