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문탁2층에서 쓰는 전기포트가 플라스틱이라며 마음이 쓰이던 분이 있었나봅니다.

바로 아낫님!(전 사실 어느 분인지 몰라요.^^)

아낫님이 문탁2층에서 쓰라며 노란색이 너무 예쁜 포트를 선물로 주셨어요.

곧바로 플포트를 치우고 똭! 

친환경도 친환경이지만 저는 너무 색이 예뻐서 맘에 드네요.

그리고 바로 오늘!

아래층 길드다 공간을 정리하면서 하얀색 테이블과 원형탁자를 2층 보라방으로 올렸어요. 전에 있던 긴 탁자들은 결국 문탁역사의 뒤안길로~ 암튼 공간이 깔끔해보이지요?

같이 올라온 브라운색 테이블은 컴퓨터를 올려놨어요. 여태까지 쓰던 자작나무합판으로 된 책상을 우현과 동은이 낑낑대며 아래로 날랐지요.

길드다 친구들이 열심히 날라다 주고 폐기물 처리도 해주기로 했지요. 친구들아, 고마와요!!!

아직 다 정리가 되지 않았어요. 창고도 다시 그득하고요....날 잡아서 청소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