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젝트 시즌2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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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간단한 소감 쓰는거 아니었나요?  나만 잘못 알아들은건가요;;;에잉 몰라 휘리릭~~~

에코프로젝트 시즌2를 마치며...

<증여론>과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 강의는 저에게 친절한 해설서였습니다.

뚜버기샘의 조곤조곤한 말씨로 책의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주셔서 잘 집중하며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한 세미나회원들과의 토론도 좋았습니다. 혼자라면 놓쳤을 생각거리를 일깨워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거대한 교환-경제 체계의 시대를 살면서 지금 우리가 <증여론>과 <사랑과 경제의 로고스>를 읽는다는 것은

함께 공부를 통해 친구와 더불어 다른 결의 삶을 연대하는 방식이라고 여겨집니다.

충실한 강의해 주신 뚜버기샘과 진지한 태도로 임한 세미나친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아! 또 울력했던 날을 빠트릴 순 없지요. 친구들과 새벽 공기 마시며 밭일도 함께하고 하루이틀 근육통도 같이 앓고^^.

조별 실천과제가 소풍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다시 올려요

시간 지켜 다행~~^^

올립니다.

문장이 좀 이상한 부분이 있었네요.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시간이 늦었네요~.

이번 시즌을 함께 나눈 친구들과

이끌어주신 뚜버기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시즌도 모두 함께하면 좋겠어요^^

문장 조금 수정이요. 더 늦어부렀네요.

시즌2를 고민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너무 나도 낯선<증여론>.. 일단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 믿고 따라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잘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니면 공부하지 못했을 것 같고요. 선물이나 증여, 교환이라는 우리 삶이랑 너무 밀접한 관계들을 전혀 생각해 보지 못할 뻔 했네요. 모든 것들(자연)에 영이 들어있다는 하우의 개념도 인상 깊고, 교환의 원리만이 존재하는 것 같지만 증여나 순수증여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이런 관계드을 인식할 수 있음에 큰 의미가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어려운 관계나 제 꼬인 부분들을 해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세미나에서 이런 부분들이 해석될 줄이야^^

시즌 원에서 했던 직접적인 환경 실천은 아니었지만, 먼저 제 자신과 다른 사람('물')들과의 관계를 해석함으로써 이 연결 고리들이 더욱 발전되어 나를 둘러싼 환경과의 연결고리들에 긍정적인 영향들을 끼칠거라 믿습니다.

한 시즌 강의 준비하느라 수고해주신 뚜버기쌤 감사했습니다.  

제 한글문서형식이 hpwx로 저장이 돼 계속 안 올라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