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곤란한 감정> 세미나가 끝났네요^^

2조의 문탁님이 세미나 후기를 일찌감치 올려주셨네요.

다들 후기 읽어보시고 다소 곤란했다는 후기에 나름의 의견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4회 부터 시작하는 <숲은 생각한다> 세미나 일정부터 알려드립니다~~

첫회에 읽을 부분은 서론과 1부 인데요, 서론을 좀 훑어보니 <마음의 생태학>의 그레고리 베이트슨이 언급되어도 있구요^^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질문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다양한 존재들, 역동성들, 특성들의 면면을 드러내는 저 세계의 일부와 우리가 관계하는 특정한 측면에 주목할 때,

세계의 본성에 관해서 과연 어떤 종류의 통찰이 나타나게 될까?"(27) 

아... 인간의 본성에 천착(?)한다고...생각했던 저의 공부에... 세계의 본성? 으로 인식되는 이 책들의 논의들이

저에게 어떤 감응을 일으킬지 궁금합니다~~~ 모두 열공을^^ ㅋ

이번 토요일 세미나에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