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봄날의 살롱] 기후위기, 우리는 어떻게 할까?

봄날
2022-08-29 09:00
2761

처서가 지나면서 달라지는 날씨, 모두 느낄 겁니다.

무심하게 다가오는 이 계절이, 만약 마구 엉킨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니 살아갈 수는 있는 걸까요?

한쪽에서는 논바닥이 짝짝 갈라지고 있는데, 한쪽에서는 쏟아붓듯이 비가 들이쳐서 집이 잠기고 길이 허물어지고 사람이 다치고...이 모든 일이 그저 자연의 일이 아니라, 그동안 우리들이 먹고, 입고, 욕심내어 싸워온 결과라면!

그렇다면 우리 이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9월 <봄날의 살롱>에서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기후관련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자누리님이 이날 간단한 미니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일시: 2022년 9월 15일(목) 오후2시

   장소: 문탁 대강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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