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에서 '재난기본소득' 사용할 수 있나요?

뿔옹
2020-04-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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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생활이 바뀌니 생각도 바뀌고 평상시에 아무 생각없이 했던 행동들도 되돌아보게 되네요. 일단 문탁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없으니 공동식사가 멈춘지 한 달이 넘어가고, 여러 사람이 모여서 하는 강의들을 하기 어려워졌어요. -.-; 그래도 이 와중에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경기도와 용인시에서는 아주 빠른 진행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그럼, 이렇게 받은 '재난기본소득'을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여기저기서 "슬기로운 소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네요.

 

일단 문탁에서는 두 가지 방식으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잠정적으로 파지사유에서 8/31까지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단말기를 준비해놓기로 했습니다.

  1. 문탁 내부의 다양한 물품 구매
  2. 공동체 기금으로 사용  (파지사유/문탁 월세, 연대기금(외국인에게 필수품을), 길위기금...)
  • 매번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한 번에 3만원, 5만원, 10만원을 긁어서 선구매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 개개인에 대한 장부를 만들어서 구매내역을 적어놓도록 준비하려고 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매니저와 상의해서 사용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경기재난기본소득을 아직 신청하지 않으신 분을 아래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혹은 동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https://basicincome.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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