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소년의 시간>을 봤습니다. 이 드라마는 4부작으로, 짧지만 강렬한 주제의식으로 보는 내내 머리 속이 복잡했습니다. 단순히 청소년 범죄를 다루며 ‘누가 이 사건을 일으켰는가’라는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사건이 일어났는가’를 구체적이고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질문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던져지는 질문인 것 같습니다. <폭주하는 남성성>은 실제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을 다루며 “여성혐오와 성폭력이 어떤 메커니즘을 경유해 돈이 되고 표가 되는지, 이 구조가 어떻게 유구한 여성혐오 문화에 뿌리내린 채 청년 남성들과 뜨거운 화학작용을 일으키는지, 거기서 미디어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손희정)”를 이해할 수 있는 책입니다.
폭력에 대한 물음과 동시에 돌봄에 대한 요구와 걱정은 함께 커지고 있는데요, 우에노 치즈코는 <모두가 존중 받을수 있는 사회를 위하여>에서 사회를 약자가 약자인채로 존중받을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우에노 치즈코는 이를 페미니즘, 특히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풀어내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중요한 이 주제들을, 단순한 젠더 갈등을 넘어서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두 책 모두 최근 출간된 만큼,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나눌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함께 읽어요!


읽는 책
<<폭주하는 남성성>>, 권김현영 외 7인, 동녘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우에노 치즈코, 느린서재
두 권의 책을 4회에 걸쳐 읽습니다.
1회차(9/15): <<폭주하는 남성성>> 1~4장
2회차(9/22): <<폭주하는 남성성>> 4~8장
3회차(9/29):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1~3장
4회차(10/13):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3장~역자후기
* 각 회차마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메모와 질문을 준비해주세요.
일시 : 2025년 9월 15일 ~ 10월 13일까지 총 4회 (10월 6일 추석연휴 방학)
시간 : 월요일 오후 4시 30분 ~ 6시
장소 : 문탁네트워크 세미나실
세미나비 : 3만원 (우리은행 1002-647-574357 이동은)
문의 : 동은(010-오사일일-6708)
신청방법 : 댓글로 신청하시고 세미나비를 입금해 주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세미나 시작 전에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는 <소년의 시간>을 보고 오시면 좋습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 543 |
[페미니즘 게릴라 세미나] 3회차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하여> 3차시 질문과 메모
(7)
동은
|
2025.09.28
|
조회 192
|
동은 | 2025.09.28 | 192 |
| 542 |
[페미니즘 게릴라세미나] 2회차 후기
(6)
우현
|
2025.09.22
|
조회 201
|
우현 | 2025.09.22 | 201 |
| 541 |
[페미니즘 게릴라 세미나] <폭주하는 남성성> 2회차 메모
(7)
동은
|
2025.09.20
|
조회 186
|
동은 | 2025.09.20 | 186 |
| 540 |
페미니즘 게릴라 세미나 첫 시간 후기
(3)
동은
|
2025.09.16
|
조회 218
|
동은 | 2025.09.16 | 218 |
| 539 |
[페미니즘 게릴라 세미나] 1회차 메모
(4)
우현
|
2025.09.14
|
조회 176
|
우현 | 2025.09.14 | 176 |
| 538 |
[폭력X돌봄] 페미니즘 게릴라 세미나 모집합니다!
(8)
동은
|
2025.08.30
|
조회 1015
|
동은 | 2025.08.30 | 1015 |
| 537 |
[새벽낭송세미나] 『불경(佛經)』낭송 (ZOOM)
(9)
요요
|
2025.08.20
|
조회 510
|
요요 | 2025.08.20 | 510 |
| 536 |
[중국에서의 기술에 관한 물음] 5회차 후기
(6)
토용
|
2025.07.15
|
조회 143
|
토용 | 2025.07.15 | 143 |
| 535 |
[중국에서의 기술에 관한 물음] 4회차 후기
(6)
자작나무
|
2025.07.08
|
조회 164
|
자작나무 | 2025.07.08 | 164 |
| 534 |
[중국에서 기술에 대한 물음] <장자>에서의 포정해우와 기심 vs 스토아학파의 코스모테크닉스
(6)
요요
|
2025.06.28
|
조회 183
|
요요 | 2025.06.28 | 183 |
| 533 |
[중국에서의 기술에 관한 물음] 2회차 후기
(4)
원영
|
2025.06.21
|
조회 161
|
원영 | 2025.06.21 | 161 |
| 532 |
[중국에서 기술에 관한 물음] 1회차 후기 - 기술에 관한 물음, 닦달
진달래
|
2025.06.20
|
조회 133
|
진달래 | 2025.06.20 | 133 |

같이 해볼께요^^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늦었지만 신청해요.
책은 못 읽고 <소년의 시간>보고 갈께요.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