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10월에도 수요장터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장터에도

채개장, 계란장조림, 담쟁이님의 빵이며

노라-토토로님팀 샐러드와 씀바귀님 목공아트 등

입과 눈이 즐거운 나눔들로 가득한 풍성한 가을 무드 돌입!

자누리방에선 비누만들기 수작으로 ~

월든방에선 홈리스 월동 준비로 ~

주방에서는 공동 식사와 반찬 장터로 ~
피아노방에서는 줄서서 빵을 기다리고~

용기내 앞에서는 샐러드 판매와

목공아트 구경이 한창~

복작복작 와글와글,

사람사는 냄새 가득한 청명한 오후 였어요.

저두 비누수작을 마치고, 장터 마무리 후 회의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인사하고,

집에 돌아와 간식을 기다리던 아이와 무화과 빵을 나눠 먹었어요.

여기 무화과가 통!!! 째로 들어가 있는 거 보이시죠?!!!

와우~~ 아이도 저도 입안 가득 만-족!

저녁엔 따끈따끈한 채개장을 한그릇 가득 말아먹었고요.

헤헤~~넘나 맛있는 한끼 였어요~
사진으로는 요 맛을 담아낼수 없어 참 아쉽네요~

배려와 정성이 묻어나고 만져지는  수요 장터!!

11월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