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달리책방에서

일리치약국
2023-02-0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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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달리책방>에서 사진 두 장이 왔다. 서점에 우리 책을 깔아주셨단다. 책의 수명이라는 것이 영원할 것 같지만, 출간 당시 주목을 받지 못하면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게 된다. 누군가가 자꾸 찾아주고 읽어줘야 살아남는 책이 된다. 책방도 공간이 한정적인데, 우리 책을 네권씩이나 쫘악~깔아주시다니, 넘 고맙다!!

그리고 일리치약국의 시그니처 쌍화탕을 선물로 보내드렸더니, 책방에서 쌍화탕 홍보도 함께 해주셨다~ 이제 제주에서도 주문이 올 것 같다!! 다음에 제주에 가게 되면 한라산에서 쌍화탕 광고사진 한 장 찍어야겠다^^ 해야 할 일이 하나둘 늘어난다~ 좋은 일이다!!

 

 

댓글 1
  • 2023-02-02 07:40

    와, 저렇게 놓으니까, 폼 나네유^^
    고마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