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도 인기 짱이였다는 소문이 들리네요 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얼굴들, 미소들~
쓸쓸할 때 들춰보고 싶은 장터사진이예요~🥹

맞아요~ 토토로, 참의 떡볶이 인기였죠ㅋㅋ

봄날의 카프레제, 느티나무의 묵잡채, 자작나무의 콩국에 말아넣은 오이채와 우뭇가사리까지 맛들이 기가 막혔습니다

밥당번 진달래의 유부초밥은 많이도 만들었는데 다 나갔더라구요. 우리 참 잘 먹어요~

이번 장터에서는 달팽이, 블랙커피가 모히또와 하이볼도 선보였는데 이것도 완판!!

엄지님네 꼬냑을 탐내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ㅡㅡ 모히또를 못 먹었다는 ㅠ

그러나 그날 오고 간 악세서리와 가방들은 나를 기쁘게 하네요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과 같이 떤 수다도 좋았구요

장날은 이렇게 들썩들썩 많이 모여야 제맛이지요 ㅋㅋ

아직 안팔린 악세서리 많아요

파지사유에 오셔서 구경하세요

아~~  다음 놀먹장터가 기다려집니다. 마음 따뜻하고 풍성하고 시원한 음식들은 물론이고, 그 분위기~ 캬 

'오래 오래 행복했습니다'라는 수 많은 동화책의 결말이 그런 모습일까요. 턱 밑에서 귀까지 자글 자글 다시 즐거움이 올랍니다. 

놀먹 장터 정말 재밌었어요.

에코프로젝트가 놀먹장터 준비를 위해 조금 일찍끝나고, 에코프로젝트 팀원들이 여기저기에서 열심히 준비를 도운 덕분에 여유있게 12시30분에 시작할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근데 저는 하이볼 만들고, 이리저리 돌아 댕기고, 늦은 점심 먹고 나니...대부분의 손님이 가셔서 너무 아쉬웠다는..ㅋㅋㅋㅋㅋ

그래도 늦게까지 계신 분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악세사리도 이래저래 착용해보기도 하고,  하이볼도 더 만들어 먹고..즐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