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캠프를 준비하는 첫 걸음, 태안 새봄님 펜션 답사

일리치약국
2022-09-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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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5,26일 1박 2일로 태안으로 답사를 떠난 인문약방팀.

내년 1월 7일 범양생프로젝트 양생캠프를 위한 사전 답사였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공간을 찾아와 인연을 맺은 새봄님이, 언니 조은영님도 꼬시고 남편 김태승님까지

공부의 장으로 접속시켜며 가족이 열렬히 공부중이신데요~~

그 사이 겸목의 문학처방전까지 받는 와중에 태안에 펜션이 있다는 소식을 접수,

양생캠프 후보지로 일단 답사부터 실행했습니다~~

태안에 위치한 펜션은 평범한 건물이었는데요, 펜션에서 걸어 30분쯤 가면 몽산포 해수욕장이 있었습니다~

 

펜션에서 출발해서 마을 길을 따라 바다로 가는 길, 뒷모습의 새봄님과 딸 지영이.

 

썰물 때라 바닥을 보인 바닷가에 서서 캠프와 관련해서 이런 저런 아이디어를 수렴하는 시간,

새봄님 조은영님 둥글레 겸목.

몽산포 해수욕장을 따라 걷는 태안 해변길 4코스 솔모랫길 구간도 조금 걸어보고요

캠프 장소로 어떤지 여러모로 가늠해보고, 새봄님네의 융숭한 대접도 받아서 송구스런 답사였습니다~

이렇게 내년 1월 양생캠프와 관련 기획에 첫걸음을 떼고 답사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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