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엔양생-사주명리누드글쓰기 웃음반눈물반
일리치약국
2022-09-27 15:41
156
9월 26일 일요일 오전 10시 문탁 대강의실에서
<일욜엔양생> 2학기 사주명리-누드글쓰기 발표가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공부하러 온 엄지님, 이렇게 어렵게 공부하는 줄 몰랐다는 복혜숙님, 영성세미나에서 불교공부후
잠시 휴지기를 가지셨던 바다님, 에코양생 프로젝트하는 새봄님의 권유로 온 김태승님,
사주명리를 공부해서 자신이 해야할 일을 밝히고 싶었다는 이성근님,
그리고 그믐, 조은영, 단풍 그리고 반장 기린까지 총 아홉 명의 누드글쓰기 발표가 있었습니다.
인문약방 프로그램으로 사주명리 강사로 데뷔한 루틴과 점점 무르익어가는 둥글레의
고품격(^^)강의 끝에 쓴 누드글쓰기를 통해
우리 모두는 자신의 운명의 지도를 다시 한번 재배치해보고 뺄것과 더할 것을 정한 후
상생과 상극의 리듬을 밟아 더 나은 삶을 향한 여정에 탄력을 받자는 데 모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누구는 그간 깨닫지 못했던 자신의 습을 발견하고 울컥,
또 누구는 지금껏 겪은 고단한 기억들이 쓰나미되어 훌쩍,
또또 누구는 내가 왜 이렇게 살았는지 알겠는 사연을 후련하게 풀어내고,
또또또 누구는 아홉 명이 어찌 이리 다~~ 다른 운명의 지도를 그렸나며 신기한 감탄도 연발했고요.
무엇보다 이 시간이 있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충만함을 느꼈다는 데는 이의가 없었습니다~
둥글레님, 루틴님 애쓰셨습니다~~
8주간 함께 공부한 사주명리-누드글쓰기팀 모두 이번에 익힌 사주명리 언어들을 더더욱 연마해 보시구요~~
인문약방의 사주명리-누드글쓰기는 내년 1월에 다시 강의를 엽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1월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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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컥한 1인 입니다 . ㅎ ㅎ 모두 당황하셨죠? 저도 생각지 못한 타이밍에 울컥해서 당황했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