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공동체로출근한다-포스트잇 감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탁
2022-12-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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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샘의 신간 프로모션을 위해 저희는 일리치약국 전시벽에 커다란 플랭카드를 붙이려고 했어요.

그래서 노란들판에 주문을 넣었죠. 연말이어서 바쁘답니다. 그래서 일단 임시로 둥글레샘이 손작업을 해서 제목을 붙였네요.

 

그리고 그 밑으로 한장, 두장.... 친구들의 미니 독후감 포스트잇이 붙여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다들 익명이신지...ㅋㅋㅋㅋ

앞으로는 이름도 좀 적어주세요. 하하하

 

 

그래서 거의 유일한 기명인 고은의 축하글을 옮겨보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멋져요~~~

문탁에서 공동체 생활을 배울 때

선생님만한 선생님이 없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랍니다.

북콘서트도 기대됩니다"

 

멋진 선후배들입니다.

 

이 응원과 축하의 포스트잇은 12월29일 북콘서트 때까지 계속됩니다.

많이들, 많이들 붙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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