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내경세미나 에세이발표를 정임합목 하우스에서 했어요

황제내경세미나
2022-11-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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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황제내경과 양자역학 수업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수업을 함께한 둥글레, 자작나무, 루틴, 모로는 세미나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에세이를 써왔어요.

다들 쓰기 힘들다고 투덜거렸지만, 한 해 배운 내용을 갈무리하는 알찬 에세이들이었습니다!

 

 

 

 

 

에세이 발표는 얼마 전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루틴, 무사의 ‘정임합목 양생하우스’에서 했는데요.

와우... 정갈하고 세련되고 실용적이고..... 너무 멋진 집이었습니다.

두 분이 얼마나 간결하고 엣지있게  살고 있는지 충분히 미루어 짐작이 되었습니다.

 

(좌) 분야별로 정리되어 있는 책장 (우) 책장 안의 팝업 코너. 에세이날을 맞아 <황제내경세미나>에서 올해 읽은 책을 전시

 

 

 

 

문탁샘과 기린샘이 엄청 좋아하고 탐낸  1인용 -커플?! 소파 (끝내주게 편안함^^)

 

 

그리고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과 또 엄청나게 맛있는 맥주,  그리고 달달구리 디저트와 좋은 차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 뿐이 아니에요,  개인 맞춤형 슬리퍼에 퀴즈와 선물까지. 환대가 무엇인지, 제대로 경험하고 왔습니다. 

 

 

 

 

 

집도 구경하고, 밥도 푸짐하게 먹고, 에세이 발표도 하고...정말 끝내주는 어느 가을 밤이었습니다.

초대해주신 정임합목 두 쥔장, 갤러리로 참가해주신 기린샘과 문탁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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