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버라이어티, 아니 크리에이티브 주역 세미나가 시작됩니다. 두둥!!

저는 권력욕이 전혀 없지만 어쩌다 보니 연짱으로  반장을 맡게 된 봄날이라고 합니다.

튜터 3명, 세미나원 11명이 모였습니다.

주역은 언젠가 한번은 꼭 공부해야 하는 텍스트입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도, 몇번씩 훑은 사람도 매번 새롭게 읽고 해석되는 주역은 그래서 공부가 길고 짧은 것이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처음 주역을 접하는 분들은 낯설고 두렵죠. 그러니까 함께 해야죠.ㅎㅎ

첫날(3/7, 화) 오후2시, 문탁2층 대강의실에서 만납니다.

공지에서 세미나 방식을 매번 2괘의 진도를 나가면서 발제하고 발제하지 않는 사람은 메모를 하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첫시간에 모여서 방식을 포함한 다양한 논의를 거쳐서 정하겠습니다.

그래도 처음 계획했던대로 원문을 무작정 시작하겠습니다. 

첫날은 건괘와 곤괘를 읽겠습니다. 인디언샘과 자누리샘이 발제하겠습니다.  첫시간이라 약간의 강의 스탈로 진행합니다. 메모와 질문 준비해오셔도 좋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크리에이티브주역>세미나의 모든 방식은 첫시간에 논의하면서 정하겠습니다. 

첫시간이 아주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