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비인간 세미나>줌 마지막 후기- 짐을 끄는 짐승들 두번째 시간

2022-07-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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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비효율적인 세계로의 초대-

짐을 끄는 짐승들 동물해방과 장애해방 ,수나우라 테일러, 오월의 봄

                                          수나우라  테일러

 

어바웃 비인간 세미나, 줌으로 만나는 마지막 시간이자,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책, <짐을 끄는 짐승들>의 두 번째 시간 후기.

 

어떤 앎은 나에게 들어와 차곡차곡 쌓이고 어떤 앎은 내가 쌓아온 세계를 한방에 무너뜨린다.

전자는 나를 성장시키고 후자는 나를 다른 세계로 데려간다. 새로운 세계에 들어섰을 때 나는 연신 감탄하며 동시에 이렇게 읊조린다.

온통 잘못 알고 살아왔군.”

나는 아무것도 몰랐던 거야.”

나에게 이런 이동의 순간이 두 번 있었다.

첫 번째는 19년 전 노들장애인야학을 만났을 때이고,

두 번째는 1년 전 고양이 카라를 만났을 때이다.

 

이렇게 홍은전님의 추천의 말로 글은 시작되는데, 나에게 이 책이 그랬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내가 느슨하게 쌓아올린 세계가 스러진다. 기꺼이.

그리고, 나는 다시 세계에 관한 섬세한 밑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Sunnys in Chicken Cages,  2008,  Oil on wood panel

         수나우라 테일러 그림

 

이제 세미나로 넘어가 보자.

책의 나머지 챕터( 4부,5부)에서 다루는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의 놀랍고 새로운 관점 중에서

우선 이번 세미나에서는 몇 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갔다.

소화되기 못한 부분은 다음 어바웃 시간으로 이어져도 좋고, 한번 더(여러번) 읽어도 좋겠다.

 

불구의 시간 Crip time과 장자

불구의 시간이란 우리가 서로 다른 속도로 살고 있고 우리의 시간 감각이 경험과 능력에 의해 정해진다는 개념이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다른 신체, 다른 시간으로 산다는 것은,

개구리든, 갓난 아기든 각 존재는 다른 신체로 촉발된 다른 시간 안에서 산다는 것.

그렇다면 수나우라 테일러가 반복적으로 말하는 동물윤리의 불구화, 비거니즘의 불구화,ㅇㅇ의 불구화 개념은

기존 철학의 바깥, 외부에 위치한 모든 정상성에 대한 불구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문탁샘은 ‘장자’의 이야기에서의 캐릭터가 대부분 비인간과 장애인임을 집어주시며,

‘장자의 글쓰기’가 유가 사상의 정상성을 비틀고,

인간과 비인간의 세계를 가로지르고 있다는 매우 흥미로운 지점을 알려 주셨다!!!

(기회가 된다면 장자의 그 크로스 이야기를 꼭 만나고 싶다는.)

수나우라 테일러와 주디스 버틀러와 대화에서 테일러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면에서 저는, 원숭이 같다는 이야기도 인간의 경계에 관한 질문일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이 인간을 규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이요. 그 누군가에게 ‘사이’가 존재 한다 면요.

남자와 여자 사이, 죽음과 건강 사이 말 이예요. 그렇다고 한다면, 어느 정도 위치까지

인간으로 쳐주는 걸까요?”

 

             Self - Portrait as Manatee, 2013, Oil on paper

            수나우라 테일러의 그림

 

장애의 낭만화 경향에 가려지는 자본주의의 사회 구조적 폭력

장애인 무용수이자 예술가인 닐 마커스는 “장애는 예술이다. 그 것은 삶을 사는 독창적인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마커스의 말은 장애가 단순히 결핍이라는 생각에 저항하고, 다른 삶의 방식들에 가치를 찾도록 촉구한다. 장애를 가진 신체와 세계가 상호작용하고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에 대한 잠재력을 가진 창의적인 장場이 될 수 있다.

여기서 주디스 버틀러 -그러고 보니, 문탁샘도 전 시간에 들뢰즈의 ‘-되기’로 비유해 주셨다.- 가 테일러와의 산책에서 꺼낸 이야기를 함께 듣고 싶다.

“젠더와 장애는 많은 지점에서 교차하는 것 같아요. 그러나 무엇보다, 양쪽은 모두 우리에게 신체의 역할에 대한 화두를 던져주죠. 질 들뢰즈가 쓴 <신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Expressionism in philosophy: Spinoza 수록) 라는 에세이가 있어요. 이 질문은 그러니까, 신체에 대한 우리의 전통적 인식을 겨냥하고 있는 거죠. ‘신체란 무엇일까’ 라거나, ‘그 이상적인 형태란?’ 이라거나...가 아니고. 들뢰즈의 질문은 전혀 다른 맥락에 있죠. 일련의 ‘능력’과 ‘유용성’ 및 ‘행위’를 분리하는 거예요. 우린 그런 것들의 집합체 잖아요. 저는 이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어요. ‘본질’을 전제하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이상적인 형태를 부정하고요. 신체는 어떠해야한다거나 하는 질문이 아니죠. 그리고 제가 젠더에 관해 연구하면서, 혹은 소수자, 즉 이상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성적 지향과 정체성을 표방하는 사람들에게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연구하면서 깨달은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자주, 그런 것들이 신체의 역할에 대한 문제로 귀결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걷는냐. 엉덩이를 어떻게 사용하느냐, 신체 기관으로 어떤 일들을 하느냐...”

장애를 가진 신체를 이야기하는 다른 관점은 분명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동물윤리 안에 내면화된 비장애중심주의나 단순화하기 위한 이분법에 빠지는 위험을 벗어나기 위해서 거쳐야할 전제들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전 세계적 맥락에서 본 장애와 차이>에서 니르말라 에르벨스는 장애에 대한 이런 포용과 장애의 가능성이 지닌 가치를 인식하지만, 동시에 이것에 장애를 일으킨 자본주의의 구조적 폭력을 폭로하는 데 실패한다는 것을 비판한다. 에르벨스의 질문은 환경 파괴와 농업 실천에 관한 논의들에서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산업적 축산과 그것이 배출하는 유독성 물질이 질병, 장애, 건강상의 여러 문제를 야기하는 중요 원인이자 결국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오염은 장애와 관련된 주제다. 산업화된 농업, 공장식 축산, 도축 공장은 장애와 관련된 주제들이다. 유독성 폐기물, 경제적 불평등, 기후위기 이 모든 것이 장애와 관련된 사안이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이런 불의가 생산되고 표상되며 다뤄지는 방식에 장애 이데올로기가 이용된다는 것이다. 장애와 질병은 환경파괴를 경고하는 신호가 된다. 그렇게 장애는 불의와 동일시되고, 장애인은 인류 공포의 상징으로 구축된다.

에르벨스의 질문은 테일러가 오랫동안 싸워온 것과 공명한다. 우리는 어떻게 장애를 유발하는 시스템을 비판하면서도 장애인 스스로 힘을 북돋는 방식으로 자기 몸을 경험할 수 있을까? 억압과 차별, 비장애 신체의 세계에 의해 규정되지 않는 방식으로 자기 몸을 경험할 수는 없을까? 테일러의 복잡한 정서를 ‘배지’로 표현하기에는 무리였다.

           Lobster Girl, 2010, Oil paint on Digital print on paper           수나우라 테일러의 그림 

 

교차성 연대와 비거니즘의 불구화

농장 동물과 공장식 축산 농장, 도살자의 노동자들은 서로 적대적인 존재가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런 산업구조에서 드러나는 인간과 동물의 취약성은 이 산업이 인간, 동물, 환경을 그야말로 얼마나 처분/해고 가능하고 대체 가능한 존재로 여기는지 폭로한다. 종을 막론하고 나타나는 이런 취약성은 노동자, 동물, 환경주의자, 그리고 생명에 무관심한 식육산업에 문제제기하고자 하는 우리 모두의 연대를 위해 강력한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동물실험의 대안을 지지하는 장애인과 불치병 환자들(DIIAAR)은 여러 방면으로 시대를 앞서갔다. 장애인들이 동물실험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그 첨예한 지점, 갈등과 모순이 들끓는 그 어려운 공간에서 DIIAAR는 장애인과 동물의 이런 관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를 질문한 것이다.

이제는 많은 과학자들이 첨단 컴퓨터 모델링 기법과 인간 세포나 섬유에 기초한 시험관 연구 등의 대안 기술들을 도입하고 개발하고 있다.

DIIAAR의 설립자, 도나 스프링은 비건이였는데, 생애 마지막 몇 년간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동물들에게 필요한 것이 상충하게 되는 또 다른 윤리적 딜레마에 마주했다. 윤경샘이 지적해 주신대로 ‘양심적 잡식가’에 대한 논의의 해법을 여기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스프링은 병이 깊어갈수록 몸이 식물성단백질을 거부하기 시작했고 살아 남기 위해 소량의 해산물을 소비하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들은 스프링이 마주한 모순들을 동물윤리의 입장을 견지하는 것의 불가능으로 받아 들일수도 있고, 고기의 낭만화로 여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 삶의 딜레마를 오히려 강력한 활동의 에너지로 사용했다. 윤리적 삶을 산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불가피한 모순들을 어떻게 탐구와 활동이라는 생산적인 장으로서 포용할 수 있을까의 문제가 아닐까?

테일러는 비거니즘을 단지 음식에 국한 하지 않는다. 이는 먹고 입고 쓰는 것을 통해 비장애중심주의에 저항하는 체화된 실천이자, 동물을 위한 정의가 장애인을 위한 정의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는 정치적인 입장이다. 테스샘도 ‘건강한 식탁의 접근성’-음식문화가 낳은 계급이나 식탁에서 소외된 존재-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시면서 단순히 소비자로서의 베지테리언이 아닌 윤리적이고 실천적인 행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비거니즘의 불구화는 곧 동물해방과 장애해방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가진 서로 다른 능력들이 우리를 서로 다른 속도와 방법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을 인식하면서.

공진화와 자연스러움

좋든 싫든 가축화된 동물들은 이들과 우리의 공진화로 태어났다, 이 동물들은 우리가 자연의 일부임과 동시에 우리가 심각한 강제력을 동원해 이들을 착취하고 군림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우리가 이 동물들에게 저지른 잘못을 바로 잡는다는 것은 그들의 의존과 상호의존을 존중하는 것은 물론, 그들의 자연스러움을 존중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몸들을 착취하고 소비하고 먹어 치울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견해와 구분으로서의 자연이 아닌

우리와 함께 이 행성에서 자신의 삶을 살아낼 동등한 권리를 가진 존재로서 가지는 자연스러움 말이다.

5월 30일에 시작되어 6주간 열정적으로 진행된 어바웃 시즌 2는 이제 막을 내린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달리고 달려, 약속된 시간인 10시를 훌쩍 넘겼다.

세미나에서 나눈 이야기들을 다급하게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그 간의 소감을 들어 보았다.

처음 접하는 동물권과 장애운동의 최전선을 달리신 보리샘은

열정적으로 다큐와 텍스트들을 소화해내시면서 조금 지치셨지만,

다른 관점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셨음을 강조하셨다.

테스샘은 반려견에 대한 감정이 텍스트와 토론을 만나 더욱 명료해지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샘이 느끼는 비인간 존재들을 향한 감정이입에 대해 스스로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다.

우리나라의 장애복지의 현실에 대해 비판해주신 석별샘은 비장애중심주의를 넘어선

장애인과 비장애인들과의 연대를 일상에서 어떻게 구축할 수 있을지에 관한 중요한 질문을 해주셨다.

그 문제에 대해서 문탁샘은

우리의 현실이 아직 장애학이 아닌 장애복지의 차원에 머물러 있음을 지적해주셨고,

앞으로 우리나라도 단순히 세금을 어떻게 써야 할지 차원의 복지정책과 제도를 넘어

비장애중심주의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힘주어 말씀해주셨다.

경덕샘이 들려주신 지적장애가 있으신 삼촌과 함께 사시는 할머님의 이야기는

테일러가 말한 상호의존 개념과도 맞닿아 있어서 그 디테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그리고 얼마전 새벽이를 만나고 오신 경험이 이 세미나를 만나 더 풍성해지셨다는 반가운 소식도.

정의와 미소샘은 이렇게 생각이 열리는 새로운 세계와 텍스트를 만난 기쁨을 공유해주셨고,

<짐을 끄는 짐승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셨다.

세미나 내내 멋진 그림과 필사로 우리에게 에너지를 전해주신 윤경샘은

그동안의 간헐적 채식을 지속적으로 하신다는 결의를 보여주셨다.

마지막으로 비장애중심주의를 넘어 장애와 비장애 모두를 작동하게 하는 자연스러움의 발굴과

우리 각자의 속도와 시간으로 공부의 서로 다른 접속이 교차하는 지점을 언젠가,

또는 다른 세미나의 에세이로 녹여보자는 문탁샘의 귀한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다.

이렇게 서로의 마음과 생각을 전하고 마지막 일정인 화성습지 탐방을 기대하면서 인사~

 

7월 17일, 드디어 내일이군요!! 저는 가족과의 일정으로 참여 못해서 너무 너무 아쉽네요.

습지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멋진 경험, 꼭 들려 주세요~

그리고, 보리샘, 석별샘, 정의와 미소샘, 경덕샘, 테스샘, 윤경샘, 솔미샘~~

문탁샘의 어바웃 세미나 다음 시즌에서 꼭 만나요^^

*www.sunaurataylor.com

*동영상도 참고해보셔요~

댓글 3
  • 2022-07-16 07:26

    이번 세미나는 참으로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은 지점이 '교차성'이었는데, 

    그 동안 제가 찾아 헤매었던 것이, 그리고 현실에서 느낀 한계가 아마도 그 교차성이었던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주장을 합니다.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동물권자, 환경론자 등등

    일단 내 앞에 있는 문제부터 풀고 보자는 방식인 거 같아요. 뭐 그런 입장도 이해합니다.

    모두들 자신의 문제가 가장 크게 느껴지니까요.

    거기까진 괜찮은데, 자신의 문제을 보려하는 태도가 문제인거 같습니다. 

    다 자신들의 아픔만을 소리쳐 외치고 자신들이 가장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세상은

    참으로 애처롭기까지 하잖아요. 쩝!

    (역지사지, 알긴 하지만 적용은 안되는..)

    '모든 정상성에 대한 불구화',  ‘본질’을 전제하지 않는 태도,  ‘능력’과 ‘유용성’보단 각자가 지닌 고유성을 보는 것.

    제가 처음부터 원했던 것이 이런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그동안 제가 찾아다닌 많은 단체와 사람들에게 참으로 실망하며 상처받아 왔습니다.

    사람들이 다 자신들의 처지만을 애기하며 다른 존재들의 처지를 보려 하지 않는 태도 때문이었던 거 같아요.

    실망해서, 상처받은 마음은  술마시며 풀었고 그렇게  방황하며  20-30대 40대 초반까지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대해,  인간에 대해 거의 포기했었어요.  그냥 되는대로 살아가자....이런 맘이었죠. 

    그러다 감이당을 만나고 고전을 읽고 공부를 하면서 (ㅎㅎ 참님 전 장자의 그 크로스 이야기를 만났죠. ^^)

     조금씩 알아가고 이해해 가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왜 그건것인지, 세상이 왜 그렇게 굴러가는지, 아주 조금.^^;;;;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참님의 후기, 정말 좋습니다.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후기였습니다.

    인간의 경계,  종을 막론하고 나타나는 취약성!!

    결국 우리가 가진 서로 다른 능력들이 우리를 서로 다른 속도와 방법으로 나아가는 존재들이라는 것.

    우리는 짐을 끄는 짐승들처럼 서로서로 상호의존하며 누군가에게 짐이 될 수 도 있고, 내가 그 수레를 끌 수도 있다는 것을.

    참으로 귀한 시간 함께 한 세미나원들에게 감사합니다. 

    앞으로 쭉 함께 갔음 좋겠어요. 깨닫는 그날까지..ㅋㅋㅋㅋ

    ((쓰고 나서 읽고 나니 제자신이 엄청 잘났다고 하는 거 같아 좀 창피하네요.
    저도 제 말만 떠들어대는 것처럼....물론 저도 미약하고 심약하고 모자란 그냥 인간일 뿐이죠.
    그리고 이런 저를 불편해하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았겠죠...ㅎㅎㅎㅎㅎ
    그런걸 밑에 깔고 쓴 글이니 너무 욕하진 마세요.))

  • 2022-07-16 10:02

    진짜 좋은, 성의가 가득한 후기에요. 다시 책 읽은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올려주신 동영상도 너무 좋아유~~ 

     

    그리고 들뢰즈의 <신체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는 <<스피노자와 표현의 문제>>의 14장인 듯 해요^^ 

  • 2022-07-20 09:50

    참샘의 후기 잘 읽었어요~~

    잘 정리해주시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상기시켜 주시고 ...후기 읽고 나서 늦게나마 이렇게 열심히 써서 나누신 것에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참샘과 같이 세미나 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다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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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일리치약국책처방] - 고미숙의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2월10일시작/총3회) (25)
인문약방 | 2021.12.25 | 조회 1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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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인문약방한뼘세미나]- 어바웃 식물 (ZOOM) (32)
문탁 | 2021.12.07 | 조회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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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About 정독精讀 - 푸코 <자기해석학의 기원> / 5회 / zoom (12)
문탁 | 2022.09.11 | 조회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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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정독] <자기해석학의 기원> 세미나 후기,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7)
푸코푸코 | 2022.11.07 | 조회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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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정독>-푸코<자기해석학의기원> 마지막 공지 -역시 질문은 올려야 (4)
문탁 | 2022.11.06 | 조회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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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정독>-푸코<자기해석학의기원>읽기 4차시 - 질문 올려주세요 (4)
문탁 | 2022.10.30 | 조회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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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일리치약국에 놀러와 4회 죽음편> 4회 후기 (1)
겸목 | 2022.10.26 | 조회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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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정독>-푸코<자기해석학의기원>읽기 3차시 - 질문 올려주세요 (6)
문탁 | 2022.10.23 | 조회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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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일리치약국에 놀러와 -죽음편> 3회 후기 (1)
둥글레 | 2022.10.21 | 조회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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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정독>-푸코<자기해석학의기원>읽기 2차시 - 질문 올려주세요 (6)
문탁 | 2022.10.14 | 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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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일리치 약국에 놀러와-죽음편> 2회 후기 (2)
윤슬 | 2022.10.13 | 조회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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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일리치 약국에 놀러와-죽음편> 1회 후기 (1)
느티나무 | 2022.10.09 | 조회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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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일리치약국에놀러와 3회-죽음편>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한다(우에노치즈코) 서평을 소개합니다
문탁 | 2022.10.09 | 조회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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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동물> 화성습지탐사 후기 (7)
Tess | 2022.07.19 | 조회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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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비인간 세미나>줌 마지막 후기- 짐을 끄는 짐승들 두번째 시간 (3)
| 2022.07.16 | 조회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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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어바웃(비인간)동물> 필사 마지막 후기 - 서화필사라는 새로운 장르의 탄생! (4)
김윤경 | 2022.07.13 |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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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동물> 필사 후기_필사는 어딘가 습지와 닮아있었다. (3)
정의와미소 | 2022.07.09 | 조회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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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동물> 짐을 끄는 짐승들 후기 (6회차) (5)
Tess | 2022.07.05 | 조회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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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비인간 세미나> 필사후기 -습지주의자- (6)
| 2022.07.02 | 조회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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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동물 5회차 후기> 물 속의 퀴어하고 정치적인 존재들 (6)
경덕 | 2022.06.28 | 조회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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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비인간)동물>5회차 -물고기는 알고있다 (5부) (3)
문탁 | 2022.06.27 | 조회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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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동물 필사 후기> - 필사적이지 않게 필사하기 (4)
경덕 | 2022.06.24 | 조회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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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동물> 물고기는 알고 있다. 4회차 후기 (8)
정의와미소 | 2022.06.22 | 조회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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