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와 한시읽기> 시즌2 도연명과 그의 시대: 한번뿐인 내 인생
자작나무
2020-05-10 21:22
534
자작나무와 한시읽기(feat: 위진의 역사 읽기)
시즌2 도연명과 그의 시대: 한번뿐인 내 인생
시 읽기를 가장한 역사와 문화 읽기입니다.
그 시대의 모든 것이 몇 줄의 시로 우리 앞에 옵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의 유명한 한시를 시인의 삶과 그를 둘러싼 역사와 더불어 읽을 작정입니다.
<삼국지연의>를 읽으면서 교활(?)한 정치가로만 알았던 조조의 시를 읽으면서 탄복했습니다.
아, 그렇지!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나름의 시심 한 가닥은 있지!
우리는 마음 속 그 시심으로 살아 가는 거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 열심히 한시도 읽고, 중국의 역사도 알아갑니다.
한시와 역사! 중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추천합니다.
1)그들은 죽림에서 무엇을 했는가? <야만의 시대, 지식인의 길>(유유)
2)도연명이 전원으로 간 까닭은? <도연명전>(글항아리)
3)도연명의 전원시*
4)왕희지의 글(<난정집서>*)
5)산수의 발견(<중국의 산수화> 발췌)
6)사령운의 산수시*
7)신선이 되고싶어!*
8)신선술을 가르쳐드립니다.(<포박자>, 서림문화사)
#위의 *는 <문선>에서 해당 시를 복사해서 읽을 작정
#일시: 2020년 6월 5일ㅡ7월 24일(총8회)
#금요일 오후 1시 30분ㅡ4시
#반장: 자작나무
#회비: 월 2만원
#문의: 자작나무 010-8732-2685
#댓글로 참여를 밝혀주세요^^
**3시즌: 당제국의 뒷골목ㅡ시와 영화로 보는 당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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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는 조조일 뿐이고 유비는 유비일 뿐이고 공영은 공명, 관우는 관우일 뿐이지만
그리고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어마하게 많은 인물들도
그들 모두 한가닥 시심을 가지고 있었을 테고 그 시심으로 살아 갔을 테지요.
공자님이 시삼백 일언이지폐 사무사... 를 위정편에서 말씀 하셨는데 시가 사무사인 것도
그것을 위정편에서 말씀 하신 것도 쬐금 알 듯한 시간과 공부 입니다.
(공자님이 가정사도 일상사도 정치하는 것이라고 말씀 하신 것을 포함)
수다만 떤 것 같은데도 자작샘이 쓴
아, 그렇지!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나름의 시심 한 가닥은 있지!
우리는 마음 속 그 시심으로 살아 가는 거구나!!
이런 기가막힌 걸 길어 올릴 수 있어서 황홀 합니다.
시즌2에서도 봉옥샘의 시심 한가닥 이야기 해보아요~
신청합니다.
예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