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후기 푸코, 자기배려가 끝나나요?

1학기 마지막 글쓰기는 푸코와 양생이라는 큰 주제 아래서 자기가 가장 관심이 갔던 토픽을 정리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본격적인 정리는 2학기 사주명리라거나 몸에 대한 세미나, 걷기 캠프를 다 끝낸 후의 글쓰기 기간에 하게 될 거예요.
그러니 이번엔 그 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제기 형태의 글을 써보는 것도 좋겠지요

버뜨 1학기 푸코만 하시는 분들은 좀 더 완결된 형태의 정리가 필요하겠죠?
이분들에게는 3쪽 이상으로 써보라고 권하고 싶어요. 그 정도를 써야 후기 푸코가 조금이라도 정리되지 않을까요? ^^

어쨌든
1. 이번 주 금욜 10시까지 메모조는 <주체의 해석학> 남은 부분과 관련된 메모를 올립니다.
2. 이번 주 금욜 10시까지 전원 자기 토픽을 올립니다. 어떤 주제로 어떤 내용의 글을 쓰려고 하는지 4~5줄로 올려주세요.
3. 전원 7월17일 금욜 저녁 10시까지 교열을 끝낸 글을 올립니다. (2쪽은 넘고 3쪽은 넘지 않게)
4. 다음날 7월18일 토욜 오전 9시반에 발표를 시작합니다. 참관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니 25부 정도 복사를 해주세요. 아침에 복사기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니까 미리 복사하거나 집에서 프린트 해오시면 좋을 듯
5. 간식 혹은 뒷풀이용 안주도 조금씩 가져올까요? (코로나땜시 간식을 자제하는 분위기이긴 하지만 너무 긴 시간 좀 지겨우니 입도 달랠겸^^)

혹시 양생과 푸코로 각자 어떤 문제의식에 도달했는지 궁금하신 분은 7월18일에 잠시 들르셔도 좋겠습니다.
길드다 청년들은 우현이의 공부를 점검(일종의 의식지도일까요? ㅋㅋ)하러 대거 참여한다는 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