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7일

길위기금
2022-08-07 00:28
247

오늘로 여러분이 <공생자행성>에 댓글을 올린지 일주일이 되는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프로젝트라고 느끼시기 시작하실듯 ㅋㅋ

 

다른 친구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읽어보시고 따라하셔도 됩니다.  새로운 도전을 해보셔도 좋구요!

 

여러분께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을 주고 계시는 <길위기금>을 소개합니다. 

<길위기금>은 문탁에서 공부와 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지원하기위해 만든 기금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길위기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댓글을 하루 놓쳤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늦게라도 올려주세요.   <정상참작>도 있고, '아차상'도 있습니다. 끝까지 같이 갑시다!

 

오늘의 활동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댓글 29
  • 2022-08-07 12:38

    비닐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비닐은 일단 모아놓고 보는데, 쓸수 있는 비닐봉투는 재활용하고 재활용이 안되는 'Other' 제품들을 일반쓰레기로 넣어요. 시중에 나온 제품들 중 재활용 가능한 비닐이 정말 드물고, 그마저도 그냥 묻힌다는 게 안타깝습니다

  • 2022-08-07 13:25

    저번 주부터 꾸준히 <지구에 대한 의무> 를 읽고 필사를 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오늘은 에어컨의 덫 이라는 챕터를 읽었습니다. 

    무더운 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저는 에어컨과 사투를 벌이고 있어요. 30도가 넘는 온도에 에어컨을 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매일매일 고민에 휩싸입니다. ☀️

     

    에어컨은 더위에 대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지만 유난히 전력 소모가 많은 가전제품입니다. 방 하나를 시원하게 만드는 소형 에어컨은 4개의 냉장고를 가동하는 것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고 해요. 

    본래 에어컨은 공장이나 공공장소에서 제한적으로 공급되었습니다. 하지만 1940년대 후반, 에어컨이 일반 가정에 들어오게 되었고 업계는 에어컨을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으로 인식시키려 했습니다. 

    결국에 에어컨 또한 자본주의의 물결이었습니다. 에어컨 업계와 건설회사, 전력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면서 에어컨을 필수적인 요소로 만들었어요. 

     

    여전히 덥지만, 그래도 오늘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E98CFB26-0FB3-4105-8262-8A4A86F11432.jpeg

  • 2022-08-07 18:10

    8월7일
    페트병에서 있는 비닐을 제거하고, 페트병에 있는 이물질을 씼어서 분리 배출했다. 용기낸는 행동!!

    • 2022-08-07 21:43

      탄소배출 줄이면서 가까운 거리는 걷기

  • 2022-08-07 19:28

    전자레인지를 쓰거나 물을 끓일 때 콘센트를 쓰는데 사용한 뒤에 다시 콘센트를 뽑는 것을 했다.

    간단하게 멀티탭으로 사용할 것이다.

  • 2022-08-07 19:45

    오늘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음식을 다 먹는게 힘들지 않고 그냥 맛있기만 했다

  • 2022-08-07 20:10

    가족 휴가 와서 산책하는 중에 발견한 쓰레기들! 평소 같으면 모르고 치나쳤을 것 같은데 프로젝트 중이라 그런지 더 예민하게 포착하게 되네요. 버린 사람에 대한 짜증이 올라왔지만 나의 의식과 행동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겠죠? 여행 중에 쓰레기 줍기 실천하였습니다!

    13C7AA04-C694-4F1E-87AC-571843D34B93.jpeg

  • 2022-08-07 20:41

    포토 프린터 인화지 카트리지를 분리 배출했습니다! 비닐과 스프링, 플라스틱이 결합한 카트리지는 모두 분해해서 버려야 합니다. 생각보다 분해가 쉽지 않아서 당황했어요. 앞으로 인화지를 사용할 때마다 좀 더 잘 버리는 방법은 없는지, 아니면 환경에 부담을 덜 주는 카트리지는 없는지 계속 생각날 것 같아요.

    분리배출.jpg

  • 2022-08-07 21:09

    오늘은 부모님들이 차려주신 음식을 다 먹었다 다 먹는게 힘들진 않았고 부모님이 차려주신 음식을 먹으니 뿌듯한 기분이었다

  • 2022-08-07 21:31

    저는 오늘 다 먹은 탄산수 페트병 쓰레기를 3개로 분리해 버렸습니다. 뚜껑 플라스틱 재질, 비닐 재질, 페트병 플라스틱 재질을 분리해 버렸습니다. 다음부턴 귀찮아도 항상 분리해서 버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2022-08-07 21:32

    오늘은 인터넷에서 '사람을 살리는 마스크, 야생동물을 죽인다' 라는 주제를 보았다.

    거기서는 마스크 줄에 야생동물들이 걸려서 다치거나  목에 걸려 숨을 못 쉬게 되어서 야생동물들이 많이 죽어간다고 했다.

    그런데 마스크 끈을 분리하거나 또는 마스크를 반을 접고 나서 마스크 줄로 묶으면 야생동물들이 걸리지 않을것이다.

     

    마스크사진.JPG

  • 2022-08-07 21:34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dZ2Hrp_gPS1DRwFcowNTRNR1B9QbPm3

    오늘은 영국의 <Our Planet>  이라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 중 1화인 <One Planet> 을 봤습니다. 

    다큐멘터리의  가장 첫 화인 만큼 지구의 다양한  생태계와 여러 지역들 을 소개하면서 그 지역에 사는 동물들  그리고   해당 지역의 생태계를  보여준다.  아열대 지방부터 아프리카의 사바나지역  그리고 극지방까지 올라가면서  몇 만년 걸리는 생태계 변화가  이제는 인생의 시간(100년)으로 변화한다는  대사는  얼마나  빠르게 생태계가 변화하는지,  그래서 그만큼 많은 동물들이 적응하지 못해 죽거나 일부 종들은 멸종하게 될 수있다는 말이다. 또 그린란드와 극지방의 빙하들이  녹아 사라질 때마다 많은 양의 민물을 바다로 유입시켜 해류의 흐름과 염분을 낮추고 해수면상승에 기여하고 있다는  대사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위협으로 다가온다. 

    더이상 기후변화 라는 말은  예전의 오존층 구멍이 처음으로 기록된 시절의 말이 아니다.  점점 기후는 더 급격히 심각해질 것이고  우리들도 그에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가 협력하고  노력하면 지구는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커다란 부메랑이되어 되돌아 오지않게  하는 것처럼. 

  • 2022-08-07 21:36

    마스크끈이 동물들에게 해를 입힐 수 있단 사실을 몰랐어요.

    앞으로는 저도 잘라서 배출하려고 해요

  • 2022-08-07 21:39

    30분 정도 소등을 함으로써 오늘도 전기를 덜 사용했다는 안도감이 밀려온다. 생각보다 찬스가 많다.

  • 2022-08-07 22:01

    저는 오늘 오랜만에 엄마네 집에 놀러와... 엄마와 함께 분리수거를 했습니다. 분리수거는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이죠! 평소에는 쓰레기를 모으기만 하고 갖다버리는 일까지는 맡지 않는데, 오늘은 끝까지 함께했습니다.

  • 2022-08-07 22:12

    저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환경 뉴스기사를 읽었습니다.

    <개인이 기후위기와 싸울 수 있는 방법 10가지>라는 제목이었는데요.

    사실 노라쌤 말씀대로 벌써 서서히 버거워지기 시작하고 있어서...ㅋㅋㅋ 

    홀린듯이 기사를 눌렀습니다 ㅋㅋㅋㅋ

     

    사실 이 기사는 온실가스 배출이 에너지와 관련이 있다는 걸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온실가스=기후위기라고 생각하라고 할 정도죠.

    왜냐하면 전기를 만들면서 가장 많이 온실가스가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전기를 덜 사용하는겍 효과적인 환경보호라고 합니다. 내일은... 소등데이를 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하나 건진 것 같네요...ㅋㅋ 

     

    이와 연계된 기사로 정말 10가지 방법을 담은 기사도 함께 읽었습니다. 그 항목을 정리해보자면...

     

    1. 기후위기 이야기 퍼뜨리기

    2. 정치에 대한 압박 계속하기
    3. 교통수단 바꾸기

    4. 전력 사용 줄이기
    5. 식단 조정하기
    6. 지역의 지속가능한 상품 구매
    7. 음식 낭비하지 않기
    8. 기후친화적 옷 입기
    9. 나무 심기
    10. 지구 친화적 투자

     

    이미 챌린지로 하기 좋은 내용들도 있고, 투자라거나 정치압박같은 내용들도 있었습니다. 

    항목마다 상세한 내용은 기사로~

     

    Q 개인이 기후위기와 싸울 수 있는 10가지 방법, 어때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50887.html

    “지구 온도, 이제 0.3도 남았대~” 오늘부터 친구한테 퍼뜨리세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23881.html

    KakaoTalk_20220629_151125098_01.jpg

  • 2022-08-07 22:13

    지난 박스 분리배출에 이어서 이번에는 라벨 없는 생수를 사서 먹었습니다! 분리배출도 편리해서 앞으로 자주 사먹을 것 같습니다 🙂

  • 2022-08-07 22:23

    오늘은 해가 지기 전까지 불을 끄고 생활했어요 불을 끄니 뭔가 덜 더운 느낌도 나고 어둑어둑하니 좋았습니당 여름에는 되도록이면 전등을 사용하지 않아야겠어요!

    1FBEE7F0-A093-4C7B-9042-E675DAC91D84.jpeg

  • 2022-08-07 22:23

    오랜만에 택배가 와서 테이프 등 택배 상자에 있는 것들을 모두 떼어서 버렸습니다!

  • 2022-08-07 22:27

    오늘도 30분 소등을 했습니다!

    1F81031B-15F3-4107-A2D6-1A5B40837840.jpeg

  • 2022-08-07 22:59

    고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많은 환경파괴가 일어난다는 내용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저도 단기적으로나마 채식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2022-08-07 23:15

    저는 오늘 30분동안 소등하고 산책을 했습니다! 

    비가 안 와서 다행이에요 🙂

  • 2022-08-07 23:29

    나는 오늘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종이를 아끼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이면지에다 공부를 했다. 다음에도 이면지를 적극적으로 써야겠다는  생각이든다.

  • 2022-08-07 23:32

    오늘을 포함해 8월동안 택배를 한 번도 시키지 않았습니다! 쿠팡으로는 마지막 주문이 4월이네요... 가장 최근에 택배로 구매한 것은 7월 중순쯤 비즈를 시켰던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필요한 게 있다면 되도록 매장에 직접 찾아가서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E09F65B-F4E3-4EB6-B438-5507A852EA0D.png

  • 2022-08-07 23:36

    주말 동안 0원 쓰기를 실천했습니다. 숨 쉬기만 해도 나가는 게 돈이고 정말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지만(오늘도 직접적인 지출이 없었을 뿐이지 가스와 전기와 물은 사용했으니까요), 그렇다고 의식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행위가 무의미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 사회에서 소비자 외에 다른 지위를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드는 밤입니다.

  • 2022-08-07 23:55

     

    얼마전에 선풍기를 부러뜨렸는데 운좋게도 멀쩡히 작동해서 오늘도 에어컨 대신 선풍기를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너무 뜨겁지 않아서 버틸 만했습니다. 지난해 집에서 에어컨을 사용한 횟수가 10 미만인데, 올해도 그만큼 적게 틀었으면 좋겠습니다.

  • 2022-08-08 00:03

    오늘은 제가 환경에 관심을 가지게 한 계기였던 씨리얼의 환경 영상을 다시 보았어요. 환경을 위해 우리가 왜 이렇게 하는지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 우리는 문제가 한눈에 보여야 조금은 심각성을 인지하곤 합니다. 그런데 기후의 변화는 어떻게 해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에어컨을 팡팡 튼 건물속에서, 매연을 내뿜는 차 속에서 살다가 문득 올려다보면, 그래도 비슷한 하늘.
    - 호주 국립기후복원센터 연구팀이 최근에 내놓은 보고서에는 "기후변화는 핵전쟁에 버금가는 위험요인이기 때문에 전시체제에 준하는 자원 및 인원 동원 체제를 갖춰야 한다"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다.

     

  • 2022-08-08 03:33

    마스크는 저희가 정말 매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잖아요...! 사람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건이 환경에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매일 쓰는 마스크로 인한 오염, 특히 피해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아주 작은 노력으로도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귀찮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귀찮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마음내서 마스크 끈을 잘라야겠어요.

  • 2022-08-08 23:38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했습니다!! 카페에서 일회용 컵만 사용하면서도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컵이 아깝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사용해보진 않았어요. 막상 해보니 전혀 귀찮지도 않고 오히려 편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앞으로 카페에서도 꾸준히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