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2일

용기내가게
2022-08-02 12:19
309

 

만약 깜박 잊고서 올리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늦게라도 올려주세요.

 

청년들이 하루하루 이 프로젝트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생기는 것을 보니 기쁘군요.

 

아래 댓글로 오늘의 일기를 올려주세요

 

댓글 32
  • 2022-08-02 13:23

    먹고있는 약을 다 먹어서 분리배출 했습니다!

  • 2022-08-02 13:23

    다 쓴 휴지 박스에 비닐부분을 떼어서 분리수거 했습니다. 비닐은 재활용이 안되는 재질이고 테이프에 종이가 붙어있어서 일반쓰레기로 배출했습죠

  • 2022-08-02 13:41

    오늘은 메일함 정리를 했습니다.

    메일함 정리를 처음 하는 것은 아닌데, 메일 계정이 여러개다 보니 확인하지 못하는 동안 메일이 계속 쌓여 양이 엄청났어요. 대부분이 광고 메일입니다. 요즘에는 광고 수신에 동의를 잘 안하는데 옛날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다 동의를 해버려서 이 사태가 난 것 같아요. 나와 지구를 위해 수신 거부를 하고 다녀야겠어요.

    바쁘게 살다보면 메일함 정리는 잊어버리기 너무 쉽습니다. 잊어버리기 쉬운만큼 더 신경써서 주기적으로 정리해줘야겠어요!

  • 2022-08-02 15:28

    오늘은 에어컨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창문을 열어두고, 선풍기를 틀고, 시원한 물과 함께하니 생각만큼 그렇게 덥지는 않네요. 에어컨 1대는 선풍기 30대의 전력소비와 같다고 해요. 정말정말 더워 선풍기를 틀었는데도 땀이 나는 경우를 제외하면 에어컨을 지향해보고 싶습니다. 

    KakaoTalk_20220802_151336018.jpg

  • 2022-08-02 16:32

    8월 2일
    오늘 잔반을 남기 지 않고 깨끗이 먹었다. 오늘의 용기내는 행동!!

    • 2022-08-02 22:34

      덥지만 참고 에어컨 안켜기

      • 2022-08-03 08:37

        떠나기전 쓰레기가 될 잔반 넣은 죽ㆍ
        식구들이 모두 비웠어요
        깨끗히 먹은 우리가족

  • 2022-08-02 16:35

    여러 구글 계정에 쌓여있던 광고성 메일, 읽지 않은 메일, 읽었지만 중요하지 않은 메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수신 거부를 해도 어디선가 계속 흘러들어오는 메일들.. 주기적으로 삭제해야겠습니다.

  • 2022-08-02 16:45

    환경에 관련한 기사들을 읽었습니다. 

    다음주에 친구들과 바다에 가는데, 비치코밍을 해봐야겠어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63398?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0686?sid=102

  • 2022-08-02 17:39

    오늘은 엄마 이메일 중에 안 본 메일을 모두 지웠다    

    어제 사람들이 올린 것을 보니까 메일을 비워야 겠다고 생각했다  

    한 번 지식인에도 검색해봤다. 지식인에서 메일함을 비우지 않으면 데이터센터에 무리가 가서 전기를 더 많이 써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이산화탄소가 많이 소비된다고 했다. 

    아빠한테 이것을 말해주니 유튜브 안 보는 게 더 큰 절약법이라고 했다 . 그런데 나는 이 방법은 안될 것 같다.(평소에 유튜브 안보면 못살거 같기 때문에)


     

  • 2022-08-02 18:37

    동네에 비건 도넛 가게가 오픈했는데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비것도넛과 르뱅쿠키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캠페인을 퇴근 길에 발견! 집에서 다회용기 들고 가서 비건 간식도 챙기고 캠페인에 설명도 들었어요. 좋은 기회를 만나 오늘의 미션도 인증하고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KakaoTalk_20220802_145615669_01.jpg

  • 2022-08-02 19:52

    텀블러를 사용했다! 매장에서 먹을 때와 포장해갈 때 두 번 사용했다. 쓰레기를 버릴 필요가 없다는 것이 오히려 낯설게 느껴진다. 앞으로 쓰레기 없는 삶이 익숙하게 느껴질 때까지 습관을 교정해야겠다.

    용텀블러-사.jpg

  • 2022-08-02 19:57

    오늘은 <지구에 대한 의무> 중 1부: 굿바이 플라스틱 부분을 읽었어요.

    사실 방학이 시작됨과 동시에 환경에 대해 관심을 쏟지 못했어요. 제가 관심있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렇게 책을 읽는 것도 너무 오랜만인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부분은 필사를 하며 읽었어요. 가장 기억나는 문장은 이 문장이에요. 

    “어떻게 플라스틱이 공적 1호가 된 거죠? 기후변화가 그래야 하는데.” 

    그러게요, 왜 우리는 기후변화가 아니라 플라스틱, 미세먼지 등에 더 눈길을 주는 걸까요. 

    물론 플라스틱. 중요하죠, 정말 중요해요. 그렇지만 기후변화를 바라보다보니 저절로 무력감만 제 주위를 감싸는 듯 해요. 

    그렇지만 우리가 함께 하는 이런 하나하나의 노력이, 꼭 빛을 발할 것이라 믿어요!!

    FE59AD93-A364-4343-99D6-96226C1397A9.jpeg

  • 2022-08-02 20:42

    비건식당 '슬런치팩토리'에 다녀왔습니다! 비건 옵션 식당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D40E9389-282C-40CA-AEC2-07257D397086.jpeg

  • 2022-08-02 21:13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간이 조금 걸리고,번거롭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자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2022-08-02 21:26

    오늘 하루종일 밖에서 일정이 있어서 집에서 나갈 때 잊지 않고 텀블러를 챙겼어요. 깜빡하고 잊고 나가면 종이컵을 써서 물을 많이 마시기도 했는데, 오늘은 일회용컵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서 가져온 텀블러만 이용해서 물을 마셨어요. 앞으로도 잊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해야겠어요!

  • 2022-08-02 21:34

    오늘은 하루 동안 채식(페스코)을 했습니다. 평소에도 고기를 그렇게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마음을 잡고 채식을 하려고 하니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고기를 넣지 않아도 세상에 맛있는 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901BE715-7642-4D5F-90C6-0F4CFDB35463.jpeg

  • 2022-08-02 21:53

    오늘은 오빠와 함께 분리수거를 했다 처음으로 분리수거를 해보는데 처음해보는거라서 힘들었지만 플라스틱에 있는 스티커도 때서 버리고 마스크에 있는철도 빼고  끈도 잘라서 버렸다. 내가 좋은일은 한 것 같았다.^^


     

  • 2022-08-02 21:54

    쓰레기 버리는 요일을 맞아 오늘은 동생과 함께 분리수거를 했다 평소에 안하던 분리수거를 하니 쫌 힘들긴 했다 우리는 쓰레기 분리(박스 스티커때기,상표 때기,마스크 분리하기 등)을 한 뒤 밖으로나가 나 분리해둔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곳에 함께  가져다 뒀다 분리수거를 오랜만에 하다보니 기분이 싱숭생숭했다:) 

  • 2022-08-02 21:56

    메일함과 휴지통 등을 전부 삭제했습니다. 이런 하나하나가 전기를 사용하고 석탄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작은것부터 시작해봅시다!

  • 2022-08-02 22:00

    교과서에 흔히 등장했던 '비닐봉지 하나가 썩는데 몇백 년씩 걸린다'는 말이 항상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어느 날은 문득 쓰레기를 버리면서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내가 이 비닐 하나를 버리면 몇백 년 동안 남아있나? 오늘 비닐을 3개 버렸으니 그럼...' 최근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 및 배달음식 포장 쓰레기가 늘어나면서 이런 걱정들이 더 생기는 것 같아요. 오늘 읽은 기사에서도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특히 2020, 2021년도에 '쓰레기·폐기물 처리 문제'를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로 꼽았다고 하는군요.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9050700530

  • 2022-08-02 22:03

    저는 오늘 메일함을 싹 정리했습니다. 평소에 안보던 네이버 카페, 그린피스, 어떤 경로로 오는지 모를 광고 메일까지...... 매우 많았습니다.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2022-08-02 22:05

    오늘은 메가 카페에 가서 텀블러에다가 음료수를 담아왔습니다. 생각보다 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안쓴다는게 좋은거 같아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어요.

  • 2022-08-02 22:15

    최근 비정상적으로 더워진 유럽 기후를 다룬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어느새 실생활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체감하고 문제 의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지금 보내고 있는 여름이 남은 여름 중 가장 시원한 여름일 것이다 라는 댓글이 인상 깊었습니다. 혼자서라도 실천 가능한 일을 찾아나서야겠다고 느꼈습니다.

  • 2022-08-02 22:37

     커피찌꺼기를 잘 말려 거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 2022-08-02 22:59

     

    오늘은 텀블러를 들고 외출했습니다. 이상하게 텀블러를 챙기지 않으면 갈증이 나고, 반대로 챙겨 외출하면 음료 생각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청개구리일까요? 오늘도 역시 텀블러는 설거지 필요가 없습니다. 🥹

  • 2022-08-02 23:18

    음식점에서 제공된 일회용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작은 행동이지만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2022-08-02 23:54

    8월 1일과 2일 연달아 소비 없이 지내보았다.

    약속을 잡지 않으니 자연스레 지출이 없어졌다.

    집에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 시간을 보내고 음식을 해먹는 것이 즐거웠다.

  • 2022-08-02 23:55

    구매하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텀블러를 사용해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텀블러를 사놓고 정작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괜히 샀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2022-08-03 01:30

    저는 오늘 환경다큐를 보면서 뜨개를... 했습니다ㅎㅎ

    요즘 입추가 다가오면서 옷 브랜드들이 시즌오프 세일을 시작했는데요

    갖고 싶었던 옷이 어마어마하게 세일을 하는데...... 꾸욱.... 참았습니다 ㅎㅎ

    다큐를 보니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을 수상한 환경다큐라고 해요. 

    내용도 좋고...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보시기 바랍니다!!

  • 2022-08-03 09:39

     

    장바구니 사용하기(마루글방)

     

  • 2022-08-03 23:18

    편의점갈때 장바구니를 가져갔다. 그냥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가지고 갔다  

    평소라면 비닐을 샀겠지만 그것은 쓸모없는 일회용품이 될태니까 앞으로는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