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용기를!] 8월1일

노라
2022-08-01 00:19
478

 

여름방학 특집 <청년에게 용기를!>

‘길위기금’과 ‘생태공방’이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어린이와 청년들이 오늘부터 21일간 하루에 한가지씩 용기있는 활동을 실천하며 적은 방학일기를 댓글로 올립니다.

 

35개의 댓글이 주룩주룩 달리는 장관을 보여주세요!

 

댓글 35
  • 2022-08-01 02:42

    일요일을 맞아 분리수거를 진행하였습니다.

    집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고 줄여야 되겠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생활쓰레기를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데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쳐야 할 것 같습니다.

    • 2022-08-01 07:20

      시우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사진이 첨부파일로 첨부하지 말고 본문에 띄워주세요. 사진 밑에 글이 있도록!

      그리고 새벽 2시반은 새들도 아가양도 시우님도 자야하는 시간이랍니다. ㅋㅋ

    • 2022-08-01 15:55

      사진 올립니다

  • 2022-08-01 13:09

    한승태 작가의 '고기로 태어나서'를 읽었습니다. 필자가 직접 양돈장과 산란계 농장 등을 다니며 고기가 어떻게 우리의 밥상에 오르는 과정을 몸으로 체험한 책입니다. 그리고 그 책이 저에게 미친 영향을 만화로 그려보기도 했습니다. 고기로 태어나는 동물들을 보며 차라리 풀을 먹는게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고기를 먹지 못했습니다. 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감동을 주는책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 2022-08-01 14:56

    메일이 와도 확인하는 게 귀찮아서 그대로 두고 있었는데, 불필요한 메일함을 비우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첫 실천을 메일함 비우기로 정했습니다. 쌓여있는 메일을 정리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어서, 앞으로는 제때 확인하고 지우는 습관을 만들어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2022-08-01 15:11

    오늘은 동네 빵집 용기내를 하고 왔습니다! 빵이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까먹었네요... 그림으로 대체합니다...^^

    img_xl.jpg?width=1023&height=1024&avg=%2523eaeaea&v=2

  • 2022-08-01 15:20

    환경부가 전국 내륙 습지 목록을 내일 2일부터 공개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달에 어바웃 동물 세미나에서 화성 습지를 다녀와서 그런지 습지 관련 소식이 무척 반가웠어요! 언젠가 습지 리스트를 들고 전국 습지 순례를 떠나는 상상을 해봅니다^^

    KakaoTalk_20220801_150727484.jpg

  • 2022-08-01 15:49

    중고거래앱에서 자전거를 구매했습니다.

    만약 거래자분이 필요가 없어져 그냥 버렸다면 쓰레기가 되었겠지만, 중고거래를 하면서 새물건을 사지 않았으니 자원을 조금 아낀 것 같습니다✨ 

    • 2022-08-01 16:01

      지인님 사진도 부탁드립니다 

       

      사진의 용량을 좀 작게하여 올려주세요

    • 2022-08-01 19:05

       앞으로 안 가서 재미는 없는 자전거^^;;

  • 2022-08-01 16:00

    지난 일요일에 분리수거를 하였습니다. 지난 한 달 동안 쓰레기를 구분 없이 버리다 오랜만에 분리수거를 하다 보니 새삼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사소한 일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 2022-08-01 16:43

    저는 큰맘 먹고 메일함을 정리했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 쇼핑을 할 때, 광고성 메일들은 꼭 수신거부를 해둬야겠어요 🙂

  • 2022-08-01 17:01

    나의 첫 에코 프로젝트

    오늘 아빠랑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갔다.  버려진 쓰레기는 아주 많았는데, 그 중에 나는 종이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했다.

  • 2022-08-01 17:21

    메일함을 정리하면서 옛날에 했던것들을 봐서 추억팔이를 한 기분이 들었고 메일함 지우는게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걸 처음 알아서 흥미로웠다

  • 2022-08-01 17:35

    폰에 깔려있던 음식 배달 어플을 모두 지웠습니다. 평소 배달 음식을 자주 먹지는 않지만 언제든 시켜먹을 수 있도록 배달 어플을 항시 깔아두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자주 먹지도 않으니 완전한 배달제로의 삶을 실천해보겠다는 다짐으로 이번 기회에 아예 삭제해보았습니다.

  • 2022-08-01 18:03

    저는 고금숙의 <우린 일회용이 아니니까>를 읽었습니다.

  • 2022-08-01 18:50

    메일함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제때제때 필요 없는 메일을 삭제해 주어야겠어요!

    ㅂ.PNG

  • 2022-08-01 18:59

    메일함에 쌓여있는 메일들이 탄소 배출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어요. 인터넷 창도 여러개 열어뒀는데, 메일함 비우면서 같이 정리했어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전자 정보들이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는 건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지 않고 버릴 때나, 고기를 먹을 때 탄소가 나온다는 사실에 비해서 물리적이지도, 가시적이지도 않으니까요.

    메일함을 정리하면서 예전에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거나 인터넷을 보는 것만으로도 탄소를 배출한다"는 말을 언뜻 들은 기억이 났어요. 우리가 숨을 쉬는 거의 모든 순간에 탄소를 배출하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해요. 그러나 그만큼 아주 사소한 노력으로도 내가 배출하는 탄소량을 줄일 수 있으니 다행이에요. 남은 20일동안 제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도 되고, 기대가 커요.

    작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구를 안아봐요, 우리🌱

  • 2022-08-01 20:34

    사진올립니다

  • 2022-08-01 20:48

    저는 오늘 소등하고 생활하기를 했습니다. 사진은 각각 오전 9시와 오후 8시 반에 찍은 사진이에요.

    불 끄는 것을 의식하고 지내니 평소 낭비되는 전기가 너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밖에 해가 밝은데도 형광등을 켜놓은 날들도 있었고, 사용하지 않는 방의 형광등을 깜박하고 끄지 않을 때도 있었으니까요. 밤이지만 작은 불빛들이 있어서 아주 어둡지는 않습니다. 오늘 하루를 지내며 형광등이 아니어도 의지할 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불을 끄고 살 순 없겠지만, 앞으로도 최대한 전기와 자원을 아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2022-08-01 21:19

    오늘은 지구를 지키는101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 읽었다 .

    생각해보니 지구를 지키는 방법이 정말많았는데 실천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 버린적이 많았던것 같다.

     오늘부터는 이 책에 나오는 1번째 방법부터 천천히 실천해야 겠다.

     

    지구책.JPG

  • 2022-08-01 21:28

    밤 산책을 다녀오다 쓰레기를 보고 짧은 플로깅을 진행해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분리수거까지 완료!

    200m가량으로 매우 짧았는데...정말 쓰레기가 많더군요. 맨손에 봉투도 없어서 미처 못 주었지만, 담배꽁초도 30개 이상 있었던 것같아요. 다음번에 본격적으로 집게와 봉투를 들고 플로깅을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KakaoTalk_20220801_211605653_06.jpg

  • 2022-08-01 22:07

    나는 매일 자전거로 주짓수 체육관에 다닙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상쾌해지는 느낌도 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자전거로 가면 더 빠릅니다. 이런 이유들로 저는 자전거를 타고 다닙니다. 페달을 밟으면 운동도 되고, 걷는 것보다 빨라지고,  기분 좋고, 상쾌한 일석사조 자전거를 타고 다녀 보시는건 어떨까요?^^

  • 2022-08-01 22:19

    섬유유연제로 인한 수질오염이 크다고 하지만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으면 옷감이 뻣뻣해지고 냄새도 배어 쉽게 포기하기 힘든물건입니다. 외출복엔 어쩔 없이 소량을 넣지만, 수건이나 잠옷만큼은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고 양모볼과 아로마오일로 향을냅니다. 언젠간 외출복에 섬유유연제를 쓰지 않는 날이 오겠지요? 세탁 세제도 소프넛으로 대체하고 싶은데 아직 갈길이 멀었습니다. ++ 섬유유연제를 많이 사용하면 세탁기에 때가 끼고 냄새가 나니 환경문제가 아니더라도 적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 2022-08-01 22:29

    양치할 때 물 꼭 잠그기

    에코 페티병을 사용하여 쓰레기를 줄여 지구를 건강하게 하고 싶어요. 한달이 넘게 사용하고 씻고 있는 병입니다. 휴가가서도 계속 챌리지하겠습니다.

    • 2022-08-02 16:29

      8월 1일
      내가 만든 소중한 작품들과 이별은 했다. 사진을 찍어서 님겼다.
      내가 입은 옷들과 이별을 했다. 사진을 찍어서 남겼다.

  • 2022-08-01 22:29

    오늘은 메일함 정리를 했습니다. 읽지 않는 메일이 꾸준히 오고 있더라고요. 이를 보관하는 것도 에너지 낭비라고 들어서 맘먹고 다 삭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오지 않게 차단 처리도 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에너지를 절약해야 함을 새삼 다시 생각한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는 프로모션 메일 수신을 신중하게 선택해야겠어요!

     

    텅빈메일함.jpg

  • 2022-08-01 22:39

    오늘 하루 동안 에어컨을 켜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덥다고 무작정 에어컨을 켜버리면 결과적으로 지구는 더 더워질 것이에요🥲 갑갑해서 근처 강변로를 걷기도 하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신 시원한 쉐이크를 먹기도 하고, 선풍기 앞에서 가만히 누워있기도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뿌듯하고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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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1 22:49

    오늘은 메일함을 정리했어요!! 저번에 한 번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몇 달 지나니까 그새 또 메일이 쌓여있더라고요. 특히 메일을 보다보면 광고성 메일이 많은데, 이 참에 수신거절을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리하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데 왜 지금까지 미뤄왔는지.. 과거의 저를 보며 후회했습니다 .. 앞으로도 틈틈이 확인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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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1 22:50

    물을 아껴 쓰기 위해 세수는 원래 받아서 했지만 양치질은 처음해보는거라서 익숙하지 않아 불편했다 하지만 물을 아껴쓴거 같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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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1 23:48

    저도 메일함을 비워봤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메일함에 쌓여있는 메일들이 환경오염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언젠가는 읽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불필요한 메일들도 보관하고 있었는데 결국 읽지 않은 메일들이 훨씬 많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해서 앞으로도 불필요한 메일들은 보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22-08-02 03:38

    지각~~~ㅠㅠ 

    저도 메일을 싹 털어봤습니다. 제가 주로 쓰는 메일은 주기적으로 비우는데... 제가 안쓰는 계정들의 메일을 털어봤어요. 모두 터니 4000개 정도의 메일이 있었더라구요. 

    이 메일들의 출처는 대부분.... 자동이메일과 광고들이었습니다.... 충격.... 잘 안쓰는 메일이다보니... 다른 계정들은 얼마나 많이 쌓여있을까요????

    챌린지로 이렇게 또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언젠가 제가 쓰는 계정들을 모두 털어봐야 할 것 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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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2 08:30

    지각 2.

    카페에서 알바하는데, 내 음료는 내 텀블러에 마신다.

        작년부터 쭉 사용하고 있는 내 텀블러이다.

  • 2022-08-02 08:32

    저도 지각입니다.

    ABC 음료를 마시고 난 봉지를 씻어서 말리고 있습니다. 

    잘 말려서 분리배출할 예정입니다.

  • 2022-08-02 13:21

    지각 죄송합니다ㅎ

    플라스틱 소스용기를 잘 씻어서 재활용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