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탁 청년들의 공동주거 공간 '선집'의 입주자를 구합니다! 선집은 2018년에 처음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거쳐왔는데요, 투룸 중 한 개의 방이 채워지지 않아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선집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선집에 살고 있는 우현의 글을 확인해주세요!

우현 - '선집'에 살고 있습니다

 선집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손곡중학교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문탁 공간과 도보로 3분 거리에 떨어져 있습니다. 2개의 방과 거실 겸 주방으로 이루어져 있고, 식기와 주방용품, 에어컨, 냉장고,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 세탁기(오래돼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등 기본적인 살림은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빈 방은 2.8x2.8 규모의 정사각형 방이고, 가끔씩 찾아오는 손님들이 사용하던 매트리스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벽지가 일부 오염되어있는 걸 제외하면 깔끔한 방입니다.

 선집은 35만원의 월세를 내고 있으며, 4만원의 관리비, +a의 가스비/전기세를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매월 40만원 정도의 금액이 들고, 인당 20만원씩 지불하고 추가금이 발생하면 반반씩 더 보태는 걸 규칙으로 합니다.

 새로운 누군가와 살아보고 싶은 분들, 문탁에서 공부하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어 힘드셨던 분들 누구든 환영합니다! 문탁에서 활동해야한다거나 문탁과 엮인 제약은 따로 없고, 함께 소통하며 살아갈 생각이 있다면  충분합니다. 편하게 문의 주세요~

(010-구15이-7오삼8)

참고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