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날 그린카펫 - 가마솥샘 감사합니다~
진달래
2022-12-21 14:32
867
제자백가 에세이데이인 오늘 아침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가마솥샘이 낼 날이 더 추워지면 현관 앞이 얼어서 미끄러울 거라며 걱정을 하시더니
철물점에 가셔서 깔개를 직접 사오셨습니다.
일단 파지사유 앞에 깔개를 교체 하시고
문탁 현관 앞 눈을 치운 다음에
파지사유에 있던 것과 문탁 앞에 있던 것을 합쳐서 밑에까지 길게 깔았습니다.
현관 안에도 미끄러워서 넘어질까 걱정이 되셔서 녹색 깔개를 두 개나 깔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눈 올 때마다 미끄러워서 걱정이었는데 가마솥 샘 덕분에 한시름 덜었습니다.
그리고 현관문은 안에서 나가실 때는 밀어 주시고, 밖에서 들어 오실 때는 당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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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가마솥님 덕분에 미끄러질 일 없겠어요.
현관 들어설 때마다 물기가 있으면 발걸음도 조심조심 긴장해야 했는데.. 고맙습니다!!
진짜 동네의 홍반장이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