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9일은 20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매일 터져 나오는 네거티브 뉴스는 물론이고, 공약과 소신과 비전이 빠진 자리에 거친 욕설과 극단적인 혐오의 감정만이 난무하는 올해 선거판에 아무도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대통령은 뽑히고 정책이 그에 따라 춤을 춥니다. 세대간, 성별간에 극심한 대립각을 세우는 것도 올해 대선전의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이밖에도 바이러스, 환경, 기후, 빈부격차, 노인, 청년 등 많은 이슈들이 있지만, <봄날의 살롱>에서는 이번에 단 하나의 이슈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바로 'MZ세대 들여다보기'입니다. 도대체 MZ세대가 누구이고, 그들이 어떻길래 대선을 둘러싼 여론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걸까요?  보다 많은 분들이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엮어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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