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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기후 위기
관리쟈
2022-08-31 10:21
533
올 여름은 기후 위기를 부쩍 느끼게 하였습니다.
왠지 기후위기는 알지만 모르는 일처럼 여겨지곤 합니다.
큰 일 난 것 같다가도 어쩔 수 없는 일처럼 낙담하고는 무관심해지는 것도 같아요
물론 이러면 안되겠지요.
코로나로 주춤했던 기후정의행진이 9월 24일에 있습니다.
그 전 일주일은 행동주간이어서 용인에서는 17일, 마라톤을 하며 결의를 다진다고 하네요
문탁에서도 많이 참여하실 것 같아요.
봄날의 살롱에서도 기후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자리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봄날의 살롱은 9월15일 오후2시입니다.)
연대기금에서도 이런 분위기을 살피며 연재를 준비했습니다.
9월 첫 주 세 분이 ‘내가 생각하는 기후위기’를 이야기해주십니다.
1일 스타트는 곰돌이님이 해주실거고요
다른 두 분은 누구보다 기후위기를 자기문제로 느낄 분들인데요
누굴까요? 기다려 주세요
글이 올라오면 댓글로 각자의 기후문제를 써주셔도 좋습니다.
알지만 모르는 기후문제, 모두 열심히 생각하고 움직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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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9월은 기후정의를 생각하는 달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발맞춰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9월 새롭게 시작하는 일로 몸은 함께 못하지만, 이렇게 함께 하지 못할 때 움직여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계속 알아차리고, 연대하는 마음을 지켜갈 수 있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