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게 얽힌 국제사회 관계를 드러내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키이우 북서쪽 도시 부차에서 러시아군이 퇴각하면서 최소 수백명의 민간인 집단학살이 있었다는 소식이 오늘 신문에 실렸습니다.

부차 외의 지역에서도 집단학살이 있었다고 하니  인간의 잔인함, 전쟁의 참혹함에 손이 떨립니다.

전쟁지역에서 살아가는 분들의 삶이 어떠할지는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인간의 도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폴란드에 있는 채원이와

지난번 난민 아이들에게 인형보내기에 이어 또 다른 연대의 길을 함께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연대기금을 보내주셔서 계속해서 뭔가 해볼 수 있는 여력이 생겼어요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디언, 뚜버기, 겸목, 감자전, 그믐, 작은물방울, 기린, 요요, 도라지, 호수, 단풍, 블랙커피, 여울아, 정임합목, 노라, 스르륵, 띠우, 잎사귀, 담쟁이, 바람~, 조은희, 정진영, 조은영, 달팽이

24분이 보내주신 기금 2,680,000원이 모였습니다.

잘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