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첫달입니다.

그런데....

셈한기여서인지 아님 12월에 복을 흥청망청 써서인지

지극히 일상적인 거래들 외에  특별한 복거래가 없었네요

그래서 복을 좀 쓰시면 어떨까하여 복 쓰는 몇가지 방법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복이 좀 있는 분들이 쓰기도 좋으실테니 복 좀 있는 분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월 31일 시점,  복잔고가 5만복 이상인 분들을 찾아보았더니

26명, 와우!! 생각보다 복부자(겨우 5만복을 부자라고까지 쫌 거시기하지만...)가 많은걸요

복 쓸 곳을 못찾으셔서 못쓰고 계신듯하여 살짝 알려드립니다.

꼭 복 좀 팍 팍 써주셔요

먼저 용기내가게, 자누리, 일리치약국에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는 거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삐 다니시느라 둘러보지 못하셨을 수 있어요

한 번 찬찬히 둘러보시고 복 좀 떨궈주고 가셔요

필요한 물품을 다 샀는데도 복이 많이 남으신다면

가만히 눈을 감고 친구들 얼굴을 떠올려 보셔요

괜히 보고싶거나 감사하거나 짠하거나 등등 여러 이유로 떠오르는 얼굴 있나요?

그 친구에게 복을 선물해보셔요

마음이 따뜻해지겠죠

떠오르는 얼굴이 없다면 아래 달려있는 복통장을 보시고

복도 지지리 없는 친구들에게 복 한줌 나눠주시는 거 좋은 방법입니다.

아마 엄청나게 고마워할걸요

눈물 흘릴지도 몰라요

요렇게 복이 돌고돌고 돌다보면 또 언젠가 나에게로 돌아올거예요

다음 달 복잔고 큰 변화가 있길 기대해봅니다.

복 좀 있는 분들 저 기대해도 되겠죠?

(12월 계정 정리 시에 착오가 있어서 겸목, 겨울님 복잔고가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