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텃밭, 밭 일구었어요~

텃밭팀
2020-03-24 15:58
1312

봄봄 봄이 오고 있어요~~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서도.... 날씨는 점점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문탁텃밭팀도 지난 번 텃밭 전체 모임후 다시 모여 밭일구기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지난 토요일 3월 21일 오후에요~~~

일단 겨우내 언 땅을 파헤치며 봄을 맞으면서 돋아난 잡초들을 뽑아냈고요

힘쓰는 자룡님과 청량리님이 땅을 파헤쳤고요

흙살림의 거름을 듬뿍 뿌려서 다시 일구어서 씨를 심기 전에 숙성(?)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문탁 텃밭 일구기가 끝나고 자룡님과 청량리님과 아이들까지 총 출동해서 공동텃밭 울력까지 거뜬히 마쳤습니다^^

 

오늘 텃밭팀에서는 올해 심을 씨앗까지 장만했으니~~~ 이제 열씨미 농사 짓는 일만 있습니다~

텃밭농사 함께 하고 싶다면 언제든 텃밭팀에게 똑똑해 주세요~

2020년 텃밭팀은 기린, 달팽이, 자룡, 봄날입니다~

댓글 4
  • 2020-03-24 17:20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텃밭엔 얼굴도 안 비치는 새털...

  • 2020-03-24 19:43

    참 꾸준한 멤버들! 때땡큐~(울 엄마가 자주 쓰는 대사)
    텃밭에 한 번을 얼굴 내밀께요~

  • 2020-03-24 21:25

    아이들이 다녀와서는 장수풍뎅이와 지렁이와 굼벵이 등등을 보았다며
    그것을 먹는 닭에 대해 한참을 떠들더군요.
    매일 집콕만 하고 있던 아이들의 코에 봄바람 넣어주는 텃밭이 있어 감사합니다.
    언제 막걸리 들고 방문할께요~
    그 땐 봄날쌤이 꽃하나 들고 콧소리 가득한 노래 한자락도 들려주겠죠? ㅋ
    잿밥에만 관심이 많은 일인

  • 2020-03-25 12:13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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