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떼 겨울시즌 스케치

노라
2022-12-24 19:11
371

 

악어떼 가을 시즌 주제는 요리였어요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티와이님께서 아이들과 '호텔식 조식'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해 주셨어요

스크램블드 에그,  프렌치 토스트, 연어 스프

아이들이 연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정보를 몰랐기에 ㅠㅠ

연어 스프는 강호와 제가  다 책임졌습니다 . 근데 아주 맛있었어요!

형욱이는 당장 다음날  김치볶음밥과 스크램블드 에그를 만들어 사진을 찍어 보내왔네요

아마 우리 겨울 엠티 때 만들어 줄듯 ㅋㅋ

 

 

 

그리고 이어서 두 주는 따따루샘의 피자를 먹으며 

피자가 만들어진 이야기, 피자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 들었어요.

요리와 미각이 특별히 발달한 형욱이는 요리 수업에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아마 요리와 관계된 일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요.

 

 

그리고 다같이 동천역에 가서 서브웨이 샌드위치 주문해보기!

저는 주문해 본 적이 없어서 '앞의 사람과 같은 거 주세요' 했던 기억이 ㅋㅋ

빵의 종류는 어찌 그리 많은지 ㅠㅠ 강호와 저는 형들이 시킨 것을 따라 하느라 고생 고생....

몇 번의 실패 끝에 만들어진 서브웨이 창업 이야기도 들었어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먹고 엄청 살이 빠진 사람 이야기를 들으며 강호와 저는  안심을 하며 먹었습니다.

 

 

그리고 3주동안 이어진 따따루샘의 <알쓸신잡 경제이야기>

따따루는 이 강의를 하고 싶어 몇 년 동안 준비했는데요 ㅋㅋ

아무도(가족들이) 들어주지 않아  늘 섭섭해 했는데....

드디어 악어떼 친구들이 들어 주어 무척 좋아 했답니다.  아이들의 반응도 꽤 좋았어요 

돈이란 무엇인가

금리란 무엇인가

재태크란 무엇인가

 

이렇게 경제수업이 끝나고

이번주에 한 번 더 남은 우현샘의 요리수업이 있었습니다

(후기는 작은 물방울이 ㅋㅋ)

 

이제 아이들과 만날 시간이 한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물방울과 저는 어떻게 이 모임을 마무리 할까 고민이 많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악어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댓글 3
  • 2022-12-25 10:57

    ㅋㅋㅋ....
    따따루님...드뎌 소원 푸신겨?

    요리...쫌 해야, 요즘은 행세하는 거 아님? 즐거워보여요.
    티와이님과 따따루님 감사해유~~

  • 2022-12-25 11:16

    저도 써브웨이 주문이 어렵더라구요^^
    빵종류에 넣고 빼야할 것들 소스종류까지 ㅠㅠ

    티와이님 따따루님 매번 감사합니다 꾸벅!!

  • 2022-12-26 14:59

    우현이 파스타를 한다고 총총 파지사유로 가는 걸 봤습니다.
    노라님과 멀리서 온 물방울님이 뭘 또 열심히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아이들이 많이 줄어서 되게 조촐해 보이더군요.
    추운 날이었음에도 따뜻해 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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