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163p 단어와 해석

초빈
2022-08-13 16:32
168
163~165p_초빈
 
*真理(しんり) 진리
*私的(してき) 사적
*性格(せいかく) 성격
*気づき(きづき) 알아차림
*観(かん) -관
病(びょう) 병
比しうる: 比する(ひする) 비기다, 돕다 +売る(うる) 팔다 ??
強い(つよい) 강하다
実存(じつぞん) 실존
上(じょう) -상
悩み(なやみ) 걱정
背景(はいけい) 배경
*彼(かれ) 그
大枠(おおわく) 큰 틀
近代科学(きんだいかがく) 근대 과학
連なる(つらなる) 나란히 줄지어 있다
中心(ちゅうしん) 중심
主義的(しゅぎてき) 주의적
妥当(だとう) 타당
思想(しそう) 사상
還元(かんげん) 환원
要素(ようそ) 요소
以下(いか) 이하
検討(けんとう) 검토
紹介(しょうかい) 소개
反論(はんろん) 반론
精錬(せいれん) 정련
過程(かてい) 과정
相手(あいて) 상대
説き伏せる(ときふせる) 설복하다
*証明(しょうめい) 증명
取り上げる(とりあげる) 들어올리다, 빼앗다
存在(そんざい)
残す(のこす) 남겨 두다
語(ご) -어
後ろ(うしろ) 뒤
以降(いこう) 이후
全く(まったく) 완전히
別(べつ) 다름
*観点(かんてん) 관점
対応(たいおう) 대응
*出発(しゅっぱつ) 출발
*観念(かんねん) 관념
いずれも 아무거나, 모두
実際(じっさい) 실제
有する(ゆうする) 가지다, 소유하다
事実(じじつ) 사실
我々(われ‐われ)
内(ない/うち) 내, 내부
第一(だいいち) 제일, 첫 번째
 
真理の私的性格への気づき
진리의 사적 성격에 대한 깨달음
ですが、デカルトの真理観が病にも比しうる強い実存上の悩みを背景にしていたとすれば、彼の中にも真理の私的性格への気づきがあっ たとは考えられないでしょうか。
그렇지만, 데카르트의 진리관이 병에도 비할 수 있는 강한 실존상의 고민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다면, 그의 안에도 진리의 사적 성격에 대한 주의가 있다  생각할 수 없을까요? 
デカルトの哲学から、大枠として近代科学に連なる、エヴィデンス中心主義的な真理観を引き出すことは妥当と思われますが、彼の思想にはやはりそこには還元できない要素が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 のです。
데카르트의 철학으로부터, 큰 틀로서 근대 과학에 이르는, 증거 중심주의적인 진리관을 이끌어내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만, 그의 사상에는 역시 거기에는 환원할 수 없는 요소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입니다.  
以下ではこの点を検討していきましょう。
이하에서는 이 점을 검토해 갑시다.  
これはある意味で前章で紹介したフーコーのデカルト観への反論です。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 전장에서 소개한 푸코의 데카르트관에 대한 반론이다.  
二 真理への精錬の過程
2. 진리에 대한 정련의 과정
相手を説き伏せる証明
상대를 설득하는 증명
取り上げたいのは神の存在証明です。
다루고 싶은 것은 신의 존재 증명입니다.  
デカルトは神の存在証明を三つ残しています。
데카르트는 하나님의 존재 증명을 3개 남겨두고 있습니다.  
ア・ポステリオリな証明が二つとア・プリオリな証明が一つです。
아 포스테리오리인 증명이 2개와 아프리오리인 증명이 하나입니다.
「ア・ポステリオリ」と「アプリオリ」はそれぞれラテン語で「後ろから」と「前から」を意味します。
'아 포스테리오리'와 '아프리오리'는 각각 라틴어로 '뒤에서'와 '전부터'를 의미합니다.  
カント以降はその意味が変わってきますが、ここでは二つが全く別の観点に対応しているということが分かれば十分です。
칸트 이후에는 그 의미가 바뀌지만, 여기에서는 두 가지가 완전히 다른 관점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 충분합니다.  
ア・ポステリオリな証明は人間的な観点から出発する証明であり、アプリオリな証明は神の観念そのものから出発する証明と言えます。
아 포스테리올리 증명은 인간적인 관점에서 출발하는 증명이며, 아프리오리 증명은 하나님의 관념 자체에서 출발하는 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ア・ポステリオリな証明はいずれも私たちが神の観念を実際に有しているという事実を出発点にします。
아 포스테리오리 증명은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관념을 실제로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출발점으로 합니다.  
「神の存在は、その観念が我々の内にあるということだけからア・ポステリオリに証明される」というのが第一のア・ポステリオリな証明です。
“하나님의 존재는, 그 관념이 우리 내부에 있다는 것만으로 아포스테리오리에게 증명된다”는 것이 첫 번째 아포스테리오리한 증명입니다.  
どういうことでしょうか。
무슨 말일까요.
댓글 1
  • 2022-08-22 08:51

    p171-174 뚜버기

    精錬(せいれん) 정련

    道(みち)のり 도정

    絡(から)み合(あ)う 서로 얽히다[엉키다], 뒤얽히다.

    充分(じゅうぶん)

    何(なん)たる 무엇인가, 뭐라는.

    ア·ポステリオリ (A posteriori) 귀납적인

    ア·プリオリ (A priori) 존재론적, 연역적, 선험적

    省察(せいさつ)

    山田 弘明(やまだ ひろあき、1945年 - )

    入手(にゅうしゅ)

    収録(しゅうろく)

    正式名称(せいしきめいしょう)

    要請(ようせい)

    公理(こうり)

    依頼(いらい) 의뢰

    渋々(しぶしぶ) 마지못해, 떨떠름하게.

    優秀(ゆうしゅう) 読解(どっかい)

    手がかり 단서

    下敷(したじき) 물건 밑에 까는 것;깔개、물건 밑에 깔림、본보기;모범

    改(あらた)めて 새롭게 다시 하는 모양, 딴 기회에. 새삼스럽게.

    好(この)む 좋아하다, 즐기다.

     

     

    1. 정련의 길는 스스로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정련의 걸음은 증명의 논리에 선행한다

     

    증명이 논리적인 –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객관적인 – 절차라고 한다면, 정련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 주체적으로 –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도정이다. 그리고 관념을 정련하는 걸음은 증명의 논리에 선행해 있다. 따라서 양자는 명확히 구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실제의 텍스트에서는 그들은 서로 뒤얽혀 있다. 모치다가 주목한 “신은 무엇인가를 충분하고 정밀하게 탐구한 후에는”이라는 문장도 삼단논법의 논리 속에서 나타난다. 또한 <<성찰>>에서는 아 포스테리오리(A posteriori)한 증명이 제시된 뒤 ‘제차’라는 형태로 아 프리오리(A priori)한 증명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정련의 걸음이 증명의 논리에 선행한다는 구조는 매우 보기 어렵게 되었다.

    그러나 모치다는 데카르트가 남긴 어떤 한 텍스트에 있어서는, 정련의 발걸음이 증명의 논리에 선행하고, 증명의 논리가 정련의 발걸음에 의존한다는 이 구조가 명확히 지시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이 <<성찰>>에서 부록으로 덧붙여진 <여러 근거>라 불리는 텍스트입니다(입수하기 쉬운 곳은, 치쿠마학예문고판의 <<성찰>>(야마다 히로아키 번역)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정식명칭을 <기하학적 방법으로 배열된, 신의 존재와 정신과 신체와의 구별을 논증하는 여러 근거>라고 말합니다만, 매우 흥미롭게도 이 텍스트는 스피노자의 <<에티카>>와 똑같이 기하학적 양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10개의 정리에서 시작해서, 7개의 요청, 10개의 공리를 거쳐 4개의 정리에서 앞의 세 개의 신의 존재증명과 심신의 구별의 증명이 제시되며 끝나는 짧은 텍스트입니다.

    왜 이 텍스트에서 정련의 발걸음과 증명의 논리가 명확히 구별되고 있다고 있는가하면, 정련의 발걸음의 필요성이 정리의 증명에 앞서서 요청 속에서 서술되고 있기 때문이다.

     

     

    스피노자가 가리키는, 데카르트 철학이 걸어야 할 길

    <여러 근거>는 어떤 의미에서는 마이너한 텍스트이다(실은 데카르트 자신, 어떤 저자로부터의 의뢰에 기인하여 마지못해서 이 텍스트를 썼다는 경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마이너한 텍스트에 주목하여 한 권의 데카르트론을 쓴 철학자가 있습니다.

    감춰서 뭐하겠니까. 그것이 다름아닌 스피노자입니다.

    스피노자는 생전에 두권의 책밖에 출판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 책의 처음에 전해드렸습니다만, 그 가운데 실명으로 출판한 것이 <<데카르트의 철학원리>>라는 일종의 데카르트론이었습니다.. 스피노자는 어떤 의미에서 데카르트철학의 우수한 독해자로서 당시의 철학계에 등장했을 것인데, 그 때에 이 마이너한 텍스트를 단서로 삼았습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여러 근거>를 본보기로 하여 쓴 것이 <<데카르트의 철학원리>>의 제1부입니다. 본보기라고 했어도 스피노자는 이 텍스트를 철저히 재구성하여 기하학적 양식으로 다시 고쳐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피노자가 텍스트를 고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기하학적 양식을 좋아한 스피노자는 데카르트아 텍스트 중에서도 똑같이 기하하적 양식으로 쓰여진 <여러 근거>가 다루기 쉬웠다는 것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강하게 선택의 이유를 읽어낸다면, 스피노자는 이 텍스트에서야말로 데카르트 철학이 걸어갔어야 했던 길이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할 수도 있어서겠죠. 이 텍스트는 데카르트가 정련의 발걸음의 중요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출판한다는 것은 대단한 태도의 표명입니다. 스피노자가 가벼운 기분으로 <여러 근거>를 선택했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한 <여러 근거>의 특징은 기하학적 양식으로 쓰여진 것, 정련의 발걸음과 증명의 논리가 명확히 구별되어 있다는 것만은 아닙니다. 데카르트에게 있어서 신의 존재증명이라고 한다면, 일반적으로는 두 개의 아 포스티오리한 증명을 가리킨다고 앞서 서술했지만, 이 텍스트에서 그 두 개에 선행하여 정리1로서 아 프리오리한 증명이 처음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스피노자는 데카르트를 논하는 것에 맞추어 그런 텍스트를 이용한 것입니다.

     

    160-170 단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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