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안에  <사서>를 어떻게 보나 했는데 어떻게든 끝이 나긴 나네요. 

<논어>랑, <맹자>를 다 보지 못한 건 몹시 아쉽지만 또 기회가 있겠죠. ^^

분량도, 내용도 많은 <맹자>와  쉬운 듯 어려운 <중용>을 읽고 함께 읽고 에세이를 쓴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에세이를 쓴다는 게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 1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사서학교] 에세이 발표가 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의 응원을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