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쉰, 길없는 대지> 책 왔어요!!!
노라
2017-04-17 09:01
1134
여러분! 여러분의 완판녀 노라가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질 높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이 소량이라 (겨우 30 권)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른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루쉰, 길 없는 대지
길 위에서 마주친 루쉰의 삶, 루쉰의 글쓰기
저자 이름이 아주 익숙하지요 ㅋㅋ 고미숙, 길진숙, 신근영, 문성환, 채운, 그리고 우리의 문탁샘!!
근데 이 책은 책값이 좀 비싸요. 18.000원. 그러나 여러분 걱정 마세요. 우리에게 문탁샘 찬스가 있잖아요 ㅋㅋ
알라딘에서 사면 10% 싸게 해도 16,200원!! 그러나 저희는 40% 대폭 할인된 값 10,800원.
거기에서 자투리 800원 떼고 단돈 10,000원에 파지사유에서 판매합니다.
많이 팔면 팔수록 손해이지요, ㅋㅋ 제가 아니라 문탁샘이...
전 지난 겨울부터 이 책의 출판을 기다렸습니다.
2월에 남산강학원에서 하는 이 책과 관련된 강의 <루쉰, 길 없는 대지>를 시간을 내서라도 듣고 싶었어요.
그런데 ㅋㅋ 그 강의를 문탁에서 7월 목요일 저녁시간에 만날 수 있다네요.
특별히 이책을 사시는 분께는 강의신청 우선권을 함께 드립니다.
문탁샘의 인터뷰 기사를 잠깐 소개합니다.
“난 루쉰주의자일까? 오해를 무릅쓰고 감히 말하자면, 제 대답은 “그렇다”입니다. 그런 저는 루쉰의 글 중 어느 것 하나 좋아하지 않는 게 없습니다. 학습자였던 청년기의 긴 논문, 계몽적 색깔이 뚝뚝 묻어나는 초기 에세이, 충분히 평가되고 칭송되었던 그의 소설, 사실 그렇게 많이 읽히지 않는 후기 잡문. 그 모든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사랑하는 것은 역시 『들풀』의 글들입니다. 어쩌다 보니 ‘작가’라는 명함이 생겼어도 “여전히 사막 가운데서 배회”하곤 했던 1924,5년 무렵에 써 내려간 짧은 ‘산문시’!(『들풀』 ‘제목에 부쳐’) 그것들은 한 존재가 시대의 심연 속으로 어떻게 곤두박질치는지, 그 속에서 결코 볼 수 없는 자기 자신의 심연을 어떻게 들여다보고 있는지를 드러냅니다.”
“제가 사랑하는 글이 『들풀』이라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집은 『화개집』입니다. 『화개집』은 루쉰 스스로 글이 아니라 “욕에 가깝다”고 말할 정도로 격렬했던 현대평론파와의 논전이 기록되어 있는 글들이 실려 있습니다. 루쉰이 적과 동지를 막론하고 평생 전 방위적인 논쟁과 논전의 고투 속에서 자신의 사유와 스타일을 형성시켜 나갔다고 볼 때, 『화개집』은 그 출발점이 됩니다. (고유명사) 루쉰은 『화개집』을 통해 (보통명사) 루쉰이 되어 갔다고나 할까요.“
루쉰의 책을 읽으며, 루쉰이 살던 곳을 방문해 보고,
루쉰을 이야기 한 사람들의 글을 찾아 읽고, 루쉰에 대한 이야기를 친구들과 하고 싶었지요.
작년 더운 여름 베이징과 광저우에 다녀 온 문탁샘의 발표회를 들으며
언젠가 같은 코스로 한 번 다녀오리라 맘 먹었는데...
이제 드디어 기회가 왔네요!!
이 책을 사면 ‘루쉰-로드’ 여행 으로의 초대권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진짜냐구요? 아시다시피 제가 ‘말이 씨가 되는’ 능력을 안고 태어난지라...
지금 막 말해 버렸습니다 ㅋㅋ
4월에 이 책 사서
5월 연휴에 열심히 읽고
7월에 강의 듣고
8월부터 루쉰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부하고
가을이나 겨울 쯤에 루쉰에 관심있는 친구들과 함께 샤오싱에 가는거 어떠세요?
함형주점에서 따뜻한 황주 한 사발을 마시며 루쉰에 대해, 루쉰의 삶에 대해, 루쉰의 글쓰기에 대해 얘기하는거 어떠세요?
그럼 댓글로 신청해 주세요
파지사유에서 신청하셔도 됩니다!
딱 30권이에요. 늦지마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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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을 더 알고 싶으면 요기를 클릭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733364&code=13150000&cp=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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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합니다
저 한권
주세요~^^
참!!!! 중요한 사항인데
포스트 루쉰 공부하셨던 분들은
우응순샘이 선물로 보내주신 10권의 책을 나누어 드립니다
대신 간단하거나 혹은 긴 서평을 한 편씩 써 주셔야 한다는 ㅋㅋ
10장도 쓰신 분들이 한장의 서평은 껌 이겠지. 우하하
ㅎㅎ 놓치면 엄청 후회랄 것만 같은, 완편녀 노라의 유혹(?)에
기꺼이 넘어갑니다.^^
신청! ^^
개인적 일로 고단한 노라샘.
그래도 톡톡 튀는 필력은 여전합니다. ^^
저 강의신청,
여행도 희망.
책은 선물로 주신다지만 한권 더 살게요.
그런데 책값 넘 싼것 아님? ㅋ
신청합니다.
신청이요^^
책 신청 합니다.
신청합니다
저도 신청합니다
저도 신청
1차 판매 마감합니다 ㅋㅋ
조만간 10권 추가 판매 할 계획입니다.
대기 10분 신청해주시면
책이 오는대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추가 신청합니다.
대기 1ㅇ권까지 모두 마감합니다
잘 읽으시고 7월 강좌에서 만나뵐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