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세미나 발표회에 초대합니다!

<'快': 아름다움 너머>

12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 파지사유 공간

안녕하세요! 문탁에서 아주 오랜만에 예술작업 발표회가 열립니다!

그동안 아주 은밀하고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던 <미학 세미나 : 도덕과 아름다움> 미학세미나를 아시나요^^?

아시는 분들이 극히 적을 거라 생각되는데... 이유는 당연합니다.

문탁에서 열리는 세미나가 아닌 머내기업은행 쪽에 있는 사다리 공간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이죠. ㅎㅎ

하지만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실 거에요.

저(동은)와 우현, 그리고 참님과 경덕님, 요선까지 함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뉴페이스 상현님도 인천에서 동천동까지 오가며 열심히 참여를 하고 있어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예술에 대한 아름다움과 도덕적인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 두 권을 책을 읽고

짧지만 굵게 자신의 작업을 진행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론적인 공부 뿐만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세미나입니다.

일종의 워크샵이라고 할 수 있죠.

그 과정에서 저희는 아름다움을 느낄 때 공통되는 쾌快라는 표현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각자 쾌快를 기반으로 하는 아름다움과 관련된 여러 질문들을 던졌고,

이에 대한 답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발표회로 함께 나누려고 해요!!

살짝 발표회 내용을 스포해보자면 그림들과 영상, 그리고 음악과 연극 그리고 설치물까지, 작지만 옹골찬(?) 구성을 준비중이랍니다. 

모두들. .. 와주실거죠 ㅎㅎ?

저희 <'快': 아름다움 너머> 발표회는 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3시 파지사유에서 열립니다.

토요일오후에 심심하신 분들은 파지사유로 놀러오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